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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대기업들, 2022년전 글로벌 경제 회복 힘들다고 인정

2020년 08월 19일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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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16일발 신화통신: 스페인 《세계보》사이트는 일전에 글을 게재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세계 주요 다국적 대기업들은 세계경제가 2022년전에 전염병류행전의 수준으로 회복되기 어렵다고 인정하고 있다. 위기대처능력이 비교적 강한 대기업들도 세계경제가 재빨리 ‘V’형 회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보지 않고 있다.

이것은 미국 올리버자문회사에서 진행한 한차례 조사에서 얻어낸 결과이다. 이 조사에 의하면 미국 《포춘》잡지 세계 500강에 든 다국적 기업의 수석집행관들중 75% 이상이 세계경제가 2022년 이전에 전염병류행전의 수준으로 회복될 수 없다고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동시에 순위 50위 안에 든 다국적 기업들중 90%가 전염병류행기간에 원가를 삭감할 계획이라고 한다. 올리버자문회사는 원가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허다한 수석집행관들이 기업생존을 보증하는 첫째가는 임무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이 6월에 발포한 《글로벌경제전망》보고에 의하면 신종코로나페염 충격으로 2020년에 글로벌경제가 5.5%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는 2차세계대전이래 가장 엄중한 경제쇠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