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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 최초의 녀성 사무총장 맞이한다

2020년 10월 09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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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10월 8일발 신화통신(기자 릉형): 세계무역기구 총리사회 주석 데이비드 워커가 8일 선포한 데 따르면 회원들은 두차례의 협의를 거 두 녀성 후보 가운데서 신임 사무총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세계무역기구 력사상 설립 25년만에 첫 녀성 사무총장을 맞이하게 된다.

워커는 두차례 협의 이후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와 한국의 유명희 후보가 최종 3차 협의에 진출했다. 3차 선거이자 최종 선거는 10월 19일에서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응고지 오콘조이웰라는 나이지리아의 재무장관과 외무장관을 력임했으며 세계은행에서 25년간 전무로 근무했다. 현재 그녀는 세계백신면역련합 리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한국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인 유명희는 25년간 무역분야에 종사하면서 여러차례 한국을 대표하여 중대한 국제협상에 참가했으며 한국이 역내 포괄적인 경제동반자관계협정, 중한 자유무역협정, 새로운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협상에서 중요한 담판 대표 역할을 맡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