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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CMG 2020년 국제 10대 뉴스 발표

2020년 12월 29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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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중앙방송총국(CMG)이 2020년 국제 10대뉴스를 발표했다.

1. 코로나19 팬데믹, 과학적 방역 세계적인 공통인식

코로나19는 백년래 세계적으로 발생한 가장 심각한 범유행 전염병이다. 12월 27일까지 코로나19로 세계 175만명이 사망했다. 전 인류의 공동의 도전에 직면해 국제사회는 이미 일치하게 단결해 과학적으로 방역하는 공통인식을 형성했다.

습근평 주석이 "인류보건건강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할데 관한 중국의 주장을 제출해 대국의 역할을 보여주었다. 중국은 코로나19 백신을 연구해낸 후 사용에 투입되면 세계 공공제품으로 하여 개도국에서의 백신 보급과 사용을 위해 중국의 기여를 할 것을 약속했다.

2. 유엔 설립 75주년, 국제사회 다자주의 견지와 글로벌 협력 강화 호소

9월 21일, 유엔 설립 75주년 기념정상회의가 화상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유엔 설립 75주년 기념선언"을 통과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국제사회는 반드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엔은 공평하고 협력을 추진해야 하며 중국은 시종 다자주의의 실행자가 되어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개혁과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3. 세계경제 심각한 충격, 중국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실현한 주요 경제체

코로나19 배경에서 글로벌 경제는 제2차 세계대전 이래 가장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각 국의 경제복구가 완만하며 국제통화기금은 2020년 글로벌 경제는 4.4% 위축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 코로나 충격을 받은 후 중국 경제는 안정하게 회복해 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실현한 주요 경제체가 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중국은 2021년 글로벌 경제 성장의 1/3 이상 기여할 것으로 예측했다.

4. 아태15개국 RCEP 체결, 역내 자유무역협력 세계경제신심 제고

11월 15일, 아세안 10개국과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한국, 뉴질랜드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정식 서명했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회원구조가 가장 다원화적이며 발전잠재력이 가장 큰 자유무역구가 탄생했다.

경제 글로벌화가 역류를 당하고 있는 현재, RCEP의 정식 체결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의 승리로서 역내 경제복구 추진과 글로벌 경제 안정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5. 이란에 대한 미국의 억압, 중동지역 구조와 질서 불확정성 증가

2020년, 미군은 이란 고위급 사령관을 암살하고 대 이란 "극한적 억압"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2020년은 이란핵협정 체결 5주년이 되는 해이다. 미국의 극한적 억압하에 이란 핵 문제의 해결은 심각한 후퇴를 겪게 되였다.

그 외 시리아와 리비아가 동란이 지속되고 있다.

6. "파리협정" 체결 5주년, 중국 기후변화 적극 대응하는 대국의 역할 발휘

기후변화 대응의 "파리협정" 달성 5주년을 기념해 유엔 및 관련 국은 12월 12일 화상의 방식으로 기후목표정상회의를 진행했다.

"파리협정"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한차례 "력사적 승리"로 여겨지고 있다.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중요한 기여자와 적극 실행자로서 올해 9월 중국은 2030년 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고치로 달하도록 하고 2060년 전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7. 아프리카 자유무역구 교역 가동, 아프리카 일체화 중요한 리정표 맞이

12월 5일, 아프리카련맹은 특별회의를 개최해 2021년 1월 1일부터 아프리카 자유무역구가 정식 교역을 가동할 것을 결정했다. 이로써 아프리카 내부 무역을 최대한 추진하고 아프리카 공업화를 추진하며 아프리카가 글로벌 경제에 융입되도록 일조한다.

아프리카 자유무역구가 교역을 가동하는 것은 아프리카 대륙 일체화 진척 중의 중요한 리정표이다.

8. 인종대립 량당대치 빈부분화, 미국사회 분열 심해져

5월 25일,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경찰의 폭력으로 사망했다. 이로 인한 시위활동이 미국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폭력충돌과 동란이 발생했으며 국제사회는 미국이 체계적인 인종차별 문제가 존재한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9. 여러나라 달과 화성 탐측 가입, 인류 우주탐색 새로운 한페이지

2020년은 "화성의 해"로 불린다. 7월 23일 중국 첫 화성탐측 임무를 집행하는 "천문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해 중국이 자주적으로 행성탐측을 전개하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그 뒤 아랍에미리트와 미국도 선후로 화성탐측기를 발사했다.

그 외 12월 17일 새벽, 중국 상아5호 반환기가 달 샘플을 채취하고 성공적으로 지구에 착륙해 중국 미래 달과 행성에 대한 탐측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는 세계 우주 탐색사업에 대해서도 이정표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10.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충돌,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여전히 적대상태

2020년 9월 27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새로운 한차례 충돌이 발생했다. 11월 9일 관련 각 측은 성명을 발표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이 모스크바시간 11월 10일 0시부터 완전히 정전한다고 선포했다. 성명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 지역에서 이미 평화유지 임무를 집행하기 시작했고 러시아와 터키도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정화 공동 모니터링센터 건립 관련 협의에 서명했지만 양국은 여전히 적대상태에 처해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충돌로 평민을 포함한 4000여명이 사망했고 수만명이 난민으로 전락되였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