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WHO, 코로나19 후 더욱 공평 건강한 세계 구축 호소

2021년 04월 08일 16:4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에 즈음하여 세계보건기구는 6일 보건 불공평 문제에 맞서 보다 공평하고 보다 건강한 세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하고 코로나19 대응 기술의 공평한 획득 속도를 빨리는 등 5대 행동창의를 제기했다.

세계보건기구는 각 지역 민중들의 생활여건과 보건서비스 그리고 자금과 자원획득 측면의 불평등 현상은 유래가 오래다고 하면서 일례로 최빈국 가정의 5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률은 최부유 가정의 5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률의 2배이고 저소득국가 주민의 기대수명은 고소득국가 주민보다 16세 낮고 세계 90%의 자궁경부암 사망사례는 저소득과 중등소득 국가에서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사회 불평등과 보건계통의 격차는 코로나19의 전파를 조장했다.”고 하면서 “여러 나라 정부는 반드시 자국 보건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광범한 민중의 보건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장애물을 해소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대류행 에 계속 대응하는 동시에 기회를 다잡고 보다 공평하며 보다 건강한 세계를 건설할 것을 각국에 촉구했다. 이를 위해 세계보건기구는 한 나라에서 또는 나라간에 코로나19 대응 기술의 공평한 획득 속도를 빨리며 초급 의료계통에 투자하여 건강과 사회보장을 우선 방향으로 삼아 안전하고 건강하며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며 데이터와 보건 정보 계통의 건설을 강화할 데 관한 다섯가지 행동창의를 내놓았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