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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코로나로 세계 기아인구 1.4억명 증가

2021년 10월 20일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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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이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발표한 화상연설에서 변화된 행동으로 식량안전을 추진하도록 호소했다.

화상연설에서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세계 총인구의 40%(30억명)가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아와 영양실조 인구가 증가되는 한편 비만인구도 증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우기 코로나19 사태로 기아인구는 1억 4000명 추가되였다고 지적했다. 한편 식량 생산, 소비 방식과 식량랑비가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고 자연자원, 기후, 자연환경에 ‘력사적인’ 압력을 주고 있으며 해마다 수조딸라의 손실을 내고 있다고 그는 피력했다.

그는 올해 세계 식량의 날 슬로건인 ‘행동으로 미래를 만들자’와 같이 개혁의 힘은 우리의 손에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유엔식량체계정상회의에서 건강한 음식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생산가공, 판매, 운반 등 절차마다 효과적이고 근성 있고 지속가능하게 식량체계를 개혁할 것을 각 나라에서 과감하게 승낙했다고 밝혔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사람마다 식량소비 방식을 개변하고 보다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는 자신 뿐만 아니라 지구에도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식량체계로 하여금 더욱 좋은 영양,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생활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실현 할 수 있게 모두가 행동을 개변하고 시작할 것을 호소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