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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모잠비끄는 중국의중요한 협력파트너

2021년 12월 03일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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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까르 11월 30일발 신화통신]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8일(현지시간) 다까르에서 제8차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 베로니카 마카모 모잠비끄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왕의 부장은 “모잠비끄는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파트너”라면서 “최근 몇년 동안 량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끊임없이 심화되고 분야별 협력은 성과가 풍성하다. 량국 인민은 서로 협조하면서 코로나19에 함께 대응해 전통적 친선이 한층 더 승화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중국-모잠비끄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량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지침으로 하고 포럼회의 개최를 계기로 하여 량국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중대한 발전을 거두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이어 “량국의 공동 노력하에 량국간 경제무역 협력은 코로나19 충격을 딛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및 중국과 뽀르뚜갈어권 국가 경제무역협력포럼 틀 안에서 모잠비끄와 인프라, 농업,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호혜협력을 강화해 모잠비끄의 더 빠른 발전 실현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마카모 외교장관은 중국 공산당 창건 100돐을 축하하고 중국과 정당 관계 및 국정운영 교류를 강화하길 원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모잠비끄와 중국의 전통적 친선은 돈독하고 량국은 항상 굳건하게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잠비끄 국민은 중국이 모잠비끄의 독립 실현을 도와준 것에 깊이 감사하며 중국의 지원은 모잠비끄가 미래발전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모잠비끄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하게 시행하고 중국이 핵심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한다.”면서 “중국과의 전략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국제사무에서 단결,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량측은 제8차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장관급 회의가 성공을 거두도록 함께 추동해 중국-아프리카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