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띠아고 11월 27일발 신화통신] 칠레공중보건연구소(ISP)가 11월 25일 중국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3세-6세 어린이 대상 긴급사용을 비준했다.
칠레 ISP는 지난 1월 20일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의 18세 이상 년령층의 긴급사용을 허가한 데 이어 9월 6일에는 시노백 백신의 6세-17세 대상 긴급사용을 비준했다.
칠레 ISP는 시노백 백신의 중국 3세-17세 년령층의 접종 상황 및 칠레 카톨릭대학교(PUC) 면역학∙면역치료밀레니엄연구소(IMII)의 시노백 백신 림상3상 초기 데이터를 연구한 뒤 시노백 백신의 사용범위를 3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