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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미국 시비를 뒤섞지 말아야

2021년 12월 03일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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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켐벨 미국 백악관 국회 인도-태평양사무 조정관은 중국이 ‘경제전’을 일으켜 오스트랄리아를 굴복시키려 시도한다고 말했다. 이를 언급하면서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해당 질문에 대답할 때 미국측 해당 인사가 시비를 뒤섞지 말 것을 바랐다.

왕문빈 대변인은 지난 한 시기 오스트랄리아의 일부 정객은 중국 위협을 과장하고 중국을 터무니없이 비난, 공격했으며 긴장을 일으키고 대립을 조성하여 천하가 혼란하지 않을가 걱정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측은 시종 자국 관련 업종의 합법권익과 소비자의 안전에서 출발하여 중국 법률과 법규,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에 엄격히 따라 외국의 대 중국 수출제품에 상응한 조치를 취했다고 하면서 전적으로 합리하고 합법적이며 비난할 바가 못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미국과 영국, 오스트랄리아 3자 안전 협력 동반자 관계’의 관련 문제를 언급하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과 영국, 오스트랄리아 3국이 핵잠수함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고 새로운 군사그룹을 구축하며 군사충돌 위험을 높여 지역 긴장을 심화하는 것으로서 전형적인 랭전사유라고 강조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