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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 태평양 전략’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전략

2022년 05월 25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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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2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인도 태평양 전략’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전략”이라고 표했다.

미국이 중국을 포위하기 위한 이른바 ‘인도 태평양 전략’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왕의 부장은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은 국제적으로 특히 아시아 태평양 각국에서의 경계와 우려를 야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이 내놓은 ’인도 태평양 전략’은 ‘자유개방’을 내세우며 편가르기에 열을 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의 주변 환경을 바꾸겠다’고 떠들어대는데 그것은 중국을 포위하고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을 미국의 패권 ‘앞잡이’로 삼겠다는 의도이다.

왕의 부장은 특히 위험한 것은 미국이 허울을 벗고 ‘대만 카드’, ‘남중국해 카드’를 들먹이며 다른 지역을 혼란에 빠뜨린 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까지 혼란에 빠뜨리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의 부장은 이른바 ‘인도 태평양 전략’은 본질적으로는 분렬을 조장하는 전략, 대결을 부추기는 전략, 평화를 파괴하는 전략으로서 이 전략은 어떻게 포장을 하든 어떤 조끼를 갈아입든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전략임을 사실이 립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의 부장은 이 지역 인민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랭전 씨나리오가 아시아에서 되풀이돼서는 안되며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란동과 전란이 이 지역에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점을 미국측에 똑바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