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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분렬과 대항을 조작하려는 음모는 기필코 실패할것이다

2022년 05월 26일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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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조작한 이른바 “인도양-태평양 경제기틀”이 23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미국의 패권리익을 위해 미국이 관련 “기틀”을 어떻게 포장하든 적대성과 배타성의 본색을 가릴수는 없습니다. 분렬과 대항을 조작하려는 미국의 행위는 지역 상생협력의 대세에 어긋나고 지역국가의 공동발전을 해치는 것으로서 기필코 실패할것입니다.

“인도양-태평양 경제기틀”은 표면적으로 “개방과 포용”을 표방하지만 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라는 최대 경제체로부터 중국을 애써 제외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 데이치 대표는, “인도양-태평양 경제기틀”은 “중국으로부터 독립한 협정”이라고 표했습니다. 따라서 “인도양-태평양 경제기틀”이 구현하는 것은 “개방과 포용”이 아니라 “페쇄와 배타성”을 띠고 있으며 그 본질은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양 태평양 전략”의 일부분으로서 적대적 성격이 짙습니다. 한국 동아시아연구소 우수근 소장은, 미국은 “인도양-태평양 경제기틀”이 포용성과 령활성을 가진다고 떠들고 있지만 실행과정에서 특정국가를 배제하는 허위성이 드러났다고 표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분렬을 조작하려는 미국의 시도는 지역내 협력성과와 미래 발전전망에 대해 엄중한 위협으로 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글로벌화와 자유무역 성취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지역내 국가들은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따르면서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구 목표를 확립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을 가동하고 아세안을 중심으로 하는 역내 협력플랫폼을 구축함으로서 지역내 무역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힘있께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자기의 리익만을 위해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우선 자기가 창도한 “환 태평양 동반자협정”에서 퇴출하고 일방주의, 보호주의를 대대적으로 강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역내 기존의 무역기제와 배치를 무시하고 새로운 모델을 내오고 “아시아-태평양”이라는 상용단어 조차도 미국에 의해 “인도양-태평양”으로 바꾸고 미국의 전략리익에 유조한 방향으로 만들려고 애썼습니다. “인도양-태평양 경제기틀”은 “미국 지상”이라는 유전자를 갖고 있으며 모든 설계나 배치는 모두 미국리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습니다. 미국이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의도는 지역국가들로 하여금 편을 나누도록 강요하는 것임으로 지역번영과 공동발전은 빈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타산은 기필코 실패할것입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중요한 경제체인 중국은 본 지역내 절대다수 국가의 최대 무역동반자이며 지역각국의 리익과 깊이 융합됐습니다. 2021년 중국과 아세안은 상호 최대 무역동반자로 부상했고 쌍무 무역총액은 8782억딸라를 넘었습니다. 근년래 중국은 고차원 개방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본 지역국가를 포함한 세계각국과 함께 중국의 발전기회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거대한 기여와 중요한 역할은 아시아-태평양국가들이 다 알고 있는것입니다.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아시아 각국은 모두 중국 경제성장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원하며 무역확대와 경제협력기회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가들을 선동해 중국을 배척하고 남을 해치면서까지 자기리익을 도모하려는 행위는 민심기반을 잃는 행위입니다. 일전에 열린 미국-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이 “인도양-태평양 경제기틀”을 강요하는 행위는 각측의 랭대를 받았습니다. 일본 도꾜대학 마루가와 도모오 교수는, “인도양-태평양 경제기틀”이 중국과의 무역을 제한하려는 의도라면 회원국에는 아무런 경제리득도 따르지 못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연구센터 아시아담당 수석 부회장 마이클 그린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인도양-태평양 경제기틀”은 믿음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협력발전의 무대이지 지연정치의 각축장이 아닙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성공할수 있는것은 협력상생이지 제로섬 대항이 아닙니다. 중국은 시종 아시아-태평양 지역협력의 창도자이고 추진자이고 수호자입니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개방협력, 호혜상생의 취지에 따라 랭전사고와 “그룹화”를 배격하고 아시아-태평양협력의 활무대를 공동구축할 용의가 있습니다. 중국은 계속 지역내 나라들과 단결협력하고 호혜상생의 길로 나아갈것입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방해하려는 그 어떤 음모도 기필코 실패할것입니다. 누구든 그 어떤 모델이든 중국을 고립시키려 한다면 결국 자신만 고립될 뿐입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