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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미국 더 큰 위기 만들지 말아야

2022년 08월 26일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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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 관원의 대만 관련 언사를 전면 반박하며 경거망동으로 더 큰 위기를 만들지 말 것을 미국측에 엄정히 경고했다.

전한 데 의하면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 인도태평양사무 중재원이 일전에 전화브링핑에서 펠로시의 대만방문에 대한 중국의 반응이 지나치다고 비난하면서 미국은 장기간의 정책에 근거해 대만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 관원의 관련 태도표시는 전적으로 흑백을 전도하고 시비를 혼동하는 것으로서 미국측의 억지도리와 강도론리, 강권작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이 획책하고 도발한 이 사건의 시비곡직은 일목료연하다며 세계 170여개 나라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고 미국의 도발을 반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러한 여론이 압도적이라며 만일 중국이 미국의 광기와 무책임하고 지극히 리성적이지 못한 행각을 단호히 저지하지 않고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는 국제관계 원칙을 빈 종이장으로 만든다면 분렬분자들과 극단세력은 더 날뛰게 되고 쉽지 않게 이룩한 지역의 평화안정 국면도 심각히 훼손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대만은 종래로 한 나라가 아니였다며 중국은 오직 하나 뿐이고 량안은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며 이런 현황의 파괴자는 중국이 아닌 대만과 대만분렬세력들이라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측이 일방적으로 만들어낸 <대만과의 관계법>과 ‘대 대만 여섯가지 담보’는 중미 세개 코뮈니케의 원칙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과 위배된다며 중국은 줄곧 이를 단호히 반대해왔다고 피력했다.

그는 중국은 사전에 수차 펠로시의 대만 무단 방문이 량국의 교류와 협력에 중대한 교란과 파괴가 될 것임을 엄정히 경고했지만 미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를 강행해 중국의 핵심리익에 심각한 해를 끼쳤다며 중국측이 이에 대해 단호한 반응을 보인 것은 당연한 것이고 미국은 이로 인한 모든 후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펠로시의 대만 무단 방문이 심각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중국은 하는 수 없이 중미 량국 기후변화협상도 중단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타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고 중국의 핵심리익에 해가 되는 언행을 중단해 중미 협력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할 것을 미국에 재차 엄정히 촉구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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