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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우 상부상조와선린우호의 본보기

2022년 09월 20일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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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암 주우즈베끼스딴 중국 대사는 중국 매체의 인터뷰에서 수교 30년 동안 량국 정상과 국민의 공동 노력 아래 량국 관계는 각종 시련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심도 있게 추진되였으며 량국은 상부상조와 선린우호의 본보기가 되였다고 말했다.

강암 대사는 “수교 이후 량국은 평등 대우와 상호 존중, 호혜 상생을 견지하면서 상대방이 국가의 주권과 독립, 령토 보전을 수호하는 것을 굳게 지지하고 서로가 선택한 발전 로선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있다.”면서 “량국의 정치적 상호신뢰는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다시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바뀌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수준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강암 대사는 이어 중국과 우즈베끼스딴은 공동의 포괄적이고 협력적이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안보관을 확고히 실천하고 테로리즘, 분리주의, 종교적 극단주의 등 ‘3대 악’, 마약 판매와 다국적 조직 범죄 타격을 심도 있게 추진하며 인력 교육과 법 집행 력량배양 협력을 강화하고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와 화해, 재건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각자 및 지역 안보와 안정을 함께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량국은 항상 모든 나라가 크기와 강약, 빈부에 관계없이 모두 평등하다는 것을 견지하면서 국제 관계 민주화 추진에 힘쓰고 유엔, 상해협력기구,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 등 다자 메커니즘 안에서 긴밀히 조률해 실제 행동으로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