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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 실제 행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 실천

까자흐스딴 경제학자 표해

2022년 09월 20일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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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타스에 두번째 청춘이 오고 있다. 까자흐스딴-중국 신에너지 협력 프로젝트가 도시에 투자를 가져오고 현지인들에게 새로운 일거리를 가져다주면서 실크로드 주변의 작은 도시가 되살아나고 있다.”

까자흐스딴 할릭은행(Halyk Bank) 부총재를 지낸 한 경제학자는 최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에 대해 자신이 리해한 바를 언급하면서 중국과 까자흐스딴이 협력해 건설하는 자나타스 풍력발전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중국과 까자흐스딴 협력의 경험자이기도 한 그는 중국과 주변국이 고품질의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자나타스 프로젝트는 함께 번영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고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실천하는 것을 실제 행동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행은 ‘일대일로’ 구상과 까자흐스딴의 신경제정책 ‘누를리 졸(광명의 길)’과의 련계 협력이 속도를 내 추진되는 축소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까자흐스딴에 설비와 투자, 기술, 경험을 가져다주었고 10년 전 까자흐스딴에 거의 없었던 본토 청정에너지 인재를 키웠다면서 호혜적이고 공평한 리익 공유 원칙을 따르는 프로젝트는 상생 협력의 본보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로 건설되는 풍력발전소는 자나타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를 늘이며 까자흐스딴에 청정에너지를 가져다주어 도시의 발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촉진한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