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니까라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
일전 왕문도 중국 상무부 부장은 북경에서 헤수스 베르무데즈 니까라과 산업개발통상부(MIFIC) 장관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후 량측 장관은 중국-니까라과 FTA 협상의 실질적 타결을 공동 선포했다. 이와 관련해 량측은 향후 관련 기술적 준비와 국내 비준 절차를 리행하는 등 FTA 체결과 협정 실행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니까라과의 FTA 체결은 량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조치이다. 이는 량국 경제, 무역 왕래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경제, 무역 협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새로운 시대 량자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