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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전염병 정황: 사람간 전염과 의무일군 감염 확인

2020년 01월 21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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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왕병양, 굴정): 최근 호북성 무한시 등 여러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페염 전염병이 발생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급전문가조는 이미 20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이미 사람간 전염이 존재하고 의무일군이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월 20일 18시까지 경내에서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페염 병례가 224건이고 그중 확진병례가 217건(무한시 198건, 북경시5건, 광동성 14건)이며 의심되는 병례가 7건(사천성 2건, 운남성 1건, 상해시 2건, 광서쫭족자치구 1건, 산동성 1건)이였다. 일본이 통보한 확진병례가 1건, 타이가 통보한 확진병례가 2건, 한국이 통보한 확진병례가 1건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급전문가조 조장, 중국공정원 원사, 국가호흡계통질병림상의학연구중심 주임 종남산은 현재 전염병이 무한에서 부분적으로 폭발하는 정황이 발생했고 감염된 사람들의 지리적 분포로부터 볼 때 무한 수산시장과의 관계가 아주 밀접하다고 했다.

종남산은 현재 사람 사이에서 전염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아주 확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동성의 2건은 사람간 전염이 확실한데 그것은 그들이 무한에 간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가족이 병에 걸린 후 그들에게 전염시켰다." 동시에 의무일군 감염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고급전문가조 성원,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 류행병학 수석과학자 증광은 현재 전연병형세에 부단히 새로운 정황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전염병이 성행하는 초기의 공통특점이라고 했다. 또한 현재 조치를 취하면 완전히 역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종남산은 예방통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찍 발견하고 일찍 진단하며 치료하고 격리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음력설기간에 병에 걸리는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종남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통제할 신심이 있다고 하면서 17년전의 사스가 재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확인하는 시간이 2주 밖에 안 걸렸고 우리는 아주 좋은 감시통제와 격리제도가 있기에 17년전 사스로 인한 사회적 영향과 경제적 손해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