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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국외 신임 주중대사들이 교부한 국서 접수

2019년 08월 29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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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28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2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10개국 신임주중대사가 교부한 국서를 접수했다.

8월말 북경의 가을 하늘은 높고 공기는 맑다. 인민대회당 북문 밖, 의장병들이 정연하게 두줄로 늘어서있고 나팔수들이 영빈의 나팔을 불었다. 신임 주중 사절들이 륙속 도착하여 붉은 주단을 깐 계단을 따라 올라 북경청으로 들어가 순서 대로 습근평에게 국서를 전달했다. 습근평은 그들과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 10명의 신임 주중대사들로는 말리 주중대사 다커, 레소토 주중대사 사이터나니, 파키스탄 주중대사 하스미, 카타르 주중대사 두시미, 오스트랄리아 주중대사 버과하안, 짐바브웨 주중대사 체둥두어, 에스토니아 주중대사 원칸도, 말레이시아 주중대하 누시르만, 말디브 주중대사 아즈마, 기네아 주중대사 두르이다.

습근평은 여러 나라 사절들이 중국에 와 새로운 직무를 맡은 것을 환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고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들과 함께 정치적 상호신임을 증진시키고 실무협력을 심화시키며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여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중국정부는 각국 사절들의 직책리행에 편리와 지지를 제공할 것인바 사절들이 중국과 각국 간의 친선을 심화하고 쌍변관계 발전을 추동하는 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바란다.

사절들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여러 나라 지도자들의 친절한 문안을 전했고 중화인민공화국창립 70주년에 열렬한 축하를 보냈으며 새중국 창립 70년래 이룩한 휘황한 성과 및 세계평화발전사업에 대한 거대한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각국은 중국과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