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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독일 유럽련맹 지도자들과 공동회담 거행

2020년 09월 15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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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4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14일 저녁 북경에서 유럽련맹 순회의장국인 독일 총리 메르켈, 유럽리사회 의장 미셀, 유럽련맹위원회 주석 폰데어라이언과 공동회담을 거행했다. 회담은 영상회의방식으로 거행되였다. 중국-독일-유럽지도자들은 중국과 유럽 관계를 둘러싸고 깊이 있게 의견교환하고 다음 단계 중국-유럽 관계를 위해 방향을 계획하고 중점령역을 확정했으며 소통, 조률, 협력을 강화하기로 일치하게 동의하여 금후의 중국과 유럽 사이 일련의 중대한 정치의정이 성공을 거두도록 확보했으며 상호신임을 심화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하며 다자주의수호를 견지하고 세계적인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중국-유럽 관계가 더욱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도록 추동하기로 했다.

중국-유럽 쌍방은 <중국-유럽 지리표지협정>의 체결을 선포하고 중국-유럽 투자협정담판을 다그쳐 년내에 담판을 완성하는 목표의 실현을 확인했다. 중국-유럽은 환경과 기후 고위층대화와 디지털분야 고위층 대화를 수립하고 중국-유럽 록색협력동반자, 디지털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신종코로나페염의 세계적인 대류행은 백년 동안 없었던 대변국이 빠르게 발전하게 했다. 인류는 많은 공동의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바로 새로운 십자로에 서있다. 중국-유럽은 세계 2대 력량이고 2대 시장이며 2대 문명이다. 이런 형세에 직면할수록 상호지지, 단결협력의 큰 방향을 단단히 파악하고 중국-유럽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더욱더 확고부동하게 추동하여 국제사회가 전염병에 대처하고 경제를 회복시키며 정의를 수호하는 데 더욱 많은 긍정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

습근평은 중국과 유럽은 ‘네가지 견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는 평화공존을 견지해야 한다. 세상에는 완전히 똑같은 정치제도모식이 없다. 부동한 문명문화의 다원화 공생이야말로 정상적인 상태이다. 중국-유럽의 평화공존의 힘이 어느 만큼 커지면 세계의 평화와 번영이 힘이 어느 만큼 보장이 있게 된다.

둘째는 개방협력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은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 국제 이중순환이 상호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조를 점차적으로 형성시키는 데 진력하고 있다. 중국은 끊임없이 내수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을 통해 중국-유럽 2대 시장, 량측자원의 더욱 좋은 련통과 더욱 큰 효익을 실현하여 중국-유럽의 공동발전이 더욱 힘있고 더욱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추동할 것이다.

셋째는 다자주의를 견지해야 한다. 중국은 유럽과 함께 량자, 지역, 세계적 차원에서 대화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전세계관리관을 공동으로 토론하고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동으로 누리는 것을 견지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질서와 국제체계를 수호하며 정치적으로 국제와 지역의 열점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추동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할 것이다.

넷째는 대화와 협상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유럽은 중국-유럽관계 협력발전의 주류를 잘 파악하고 대화로 오해를 풀고 발전으로 난제를 풀어나가며 분기를 타당하게 관리, 통제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