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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과 회담

2020년 09월 24일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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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23일 저녁 북경에서 영상회담 방식으로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75년래 유엔은 세계평화와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국제사회는 유엔 창설 75주년을 성대히 기념하는 것을 계기로 다각주의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유엔 헌장에 대한 장엄한 언약을 재확인해야 한다.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상임리사국인 중국은 유엔이 국제사무에서 핵심 작용을 발휘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유엔의 사업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사태가 전세계에서 만연되고 있다고 하면서 국제사회는 방역사무에서 절대 해이정서가 생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중국은 추호의 보류도 없이 각측과 방역경험을 공유하고 필요한 국가에 지지와 협조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유엔 시스템 특히 세계보건기구가 관건적인 령도작용을 발휘하여 국제협력과 합동 예방, 합동 통제를 강화하고 인류 보건건강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 중국은 언약을 리행할 것이다. 백신 연구개발이 완성되여 사용에 투입된 후 해당 백신을 전세계 공중상품으로 간주할 것이며 발전도상국이 감당할 수 있는 백신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여를 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전염병사태는 적지 않은 새 문제를 야기시켰다고 표하고 그러나 한가지로 귀결한다면 평화와 발전문제를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안전보장리사회는 집체안전기제의 작용을 발휘하고 상임리사국은 본보기 역할을 잘해야 한다. 일방주의와 패권주의는 필연코 민심을 잃게 된다.
습근평 주석은, 경제와 민생에 대한 전염병사태의 영향을 최대한 줄이고 전세계 자원과 힘을 동원하여 채무를 줄이고 지원을 강화하는 등 분야에서 제때에 강유력한 조치를 제공하도록 각측을 추진하는 한편 발전도상국을 위하여 조력하고 빈부격차를 줄여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발전은 반드시 지속가능적이여야 하며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자국의 생태문명 건설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주동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적 책임을 감당하여 인류 공동의 지구락원을 보호하고 각국과 함께 ‘친환경 비단의 길’을 공동 구축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전염병사태는 전세계 관리 시스템에서 적응되지 않고 매칭이 되지 않는 문제를 돌출히 해주었다고 말했다. 각측은 응당 해당 체계를 무너뜨리고 재건할 것이 아니라 해당 체계를 어떻게 완비화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세계에는 하나의 체계밖에 없다. 바로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체계이다. 세계에는 하나의 규칙밖에 없다. 바로 유엔 헌장을 토대로 하는 국제관계 기본준칙이다. 중국은 의식형태면의 대항을 절대 하지 않고 관계 리탈을 주장하지 않으며 패권주의를 봉행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14억 중국인민이 더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여 인류를 위해 더 큰 기여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국가주권과 민족존엄, 발전공간이 손해를 받는 것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자국의 정당한 권익을 확고하게 수호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각국은 상호 련계하고 상호 소통하며 운명을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와 민족, 문화, 의식형태의 제한을 타파하고 전인류의 높이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우리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지구락원을 공동 건설해야 한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당면 세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사태와 기후변화 등 많은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이런 상황에서 각국은 다각주의와 국제협력을 더 수요하고 강유력한 유엔을 더 수요한다고 말했다. 다각주의와 유엔을 시종일관 지지해온 중국에 사의를 표한다. 중국의 지지가 있어야만 유엔은 직책을 더 잘 리행할 수 있다. 중국은 세계평화 수호, 공동 발전 추진 등 분야에서 중요한 작용을 했다. 나는 일전에 열린 유엔총회에서 습근평 주석이, 중국은 다각주의를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는 등 분야에서 일련의 중대한 창의와 조치를 내올 것이라고 선포한 데 대해 깊은 찬상을 표한다. 나는 중국이 ‘친환경 비단의 길’ 공동 건설을 추진하고 중국이 아프리카나 발전도상국과의 협력을 심화하는 것을 지지한다. 유엔은 중국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하길 희망한다. 중국이 더 큰 인솔작용을 발휘하길 기대한다. 나는 중국이 자국발전을 실현하고 국제사회를 위하여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양결지, 왕의가 회담에 참석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