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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업무보고차 북경을 방문한 하일성 회견

한정 회견 참가

2021년 12월 23일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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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22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22일 오후 중남해 영대에서 업무보고차 북경을 방문한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하일성을 회견하고 현재 오문 정세와 특별행정구정부 업무수행상황에 대한 그의 보고를 청취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문특별행정구에서는 12월 20일에 조국귀환 22주년 경축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회를 빌어 광범한 오문동포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축복을 드린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1년간 오문은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는 량호한 태세를 보였다. 신종코로나페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동적 초기화’를 힘써 실현하면서 내지와 정상적인 인적 교류를 유지했다. 오문의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어려움에 봉착한 계층과 소기업, 령세기업들도 지원을 받았다.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도 끊임없이 보완되였다. 오문특별행정구 제7기 립법회 선거를 순조롭게 마침으로써 ‘애국자에 의한 오문관리’ 원칙이 한층 더 구체화되였다. 중앙에서 <횡금-광동-오문 심층협력구건설 총체적 방안>을 공포, 실시함으로써 오문이 국가발전대국에 융합되는 면에서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 중앙은 하일성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정부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종코로나페염이 세계적 범위에서 끊임없이 만연되여 각국의 경제 및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이번 전염병상황을 통해 오문 사회 각계는 오문이 경제구조방면에서 존재하는 문제를 더욱 똑똑히 인식하고 오문의 발전방향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구상을 하게 되였다. 조국은 시종 오문이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강력한 뒤심으로서 중앙은 계속 확고부동하게 ‘한 나라, 두 제도’의 방침을 관철하고 계속 오문 경제의 적절하고 다원적인 발전을 적극 밀고나가면서 오문특색을 지닌 ‘한 나라, 두 제도’의 성공적인 실천을 끊임없이 추진할 것이다.

한정, 정설상, 곽성곤, 우권, 왕의, 하보룡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