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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프랑스 및 독일 지도자와 영상 정상회담 거행

2022년 03월 09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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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에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독일 총리 숄츠와 영상 정상회담을 거행했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촬영).
북경 3월 8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에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독일 총리 숄츠와 영상 정상회담을 거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백년변국과 세기적 전염병상황이 서로 교차되여 허다한 글로벌 도전을 갖다주고 있는바 이는 글로벌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중국과 유럽은 평화를 도모하고 발전을 도모하며 협력을 촉진하는 면에서 많은 공통언어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담당정신으로 요동치고 변화하는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확정성을 주입해야 한다. 쌍방은 대화를 강화하고 협력을 견지해 중국-유럽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중국의 발전은 중국-유럽 협력에 더욱 큰 공간을 갖다주었다. 쌍방은 계속 호혜상생의 원칙에 따라 록색, 디지털 동반자관계와 여러 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쌍방은 계속 다자주의를 견지해 중대한 글로벌 의정을 추진해야 한다.

마크롱, 숄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이 북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한다. 오늘날 세계는 허다한 도전에 직면해있는바 고군분투는 형세를 악화시킬 뿐이다. 유럽측은 중국이 세계 사무에서 중요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중시하는바 중국측과 밀접히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 기후변화, 공공위생 등 중대한 글로벌 도전을 해결할 용의가 있다. 유럽측은 중국측과 함께 유럽-중국 지도자회담을 잘 개최하고 독일-중국 및 유럽-중국 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당면 우크라이나정세와 관련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마크롱, 숄츠는 당면 우크라이나정세에 대한 견해와 립장을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럽은 지금 2차세계대전이래 가장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는바 프랑스와 독일은 담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평화에 기회를 주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측이 인도주의정세창의를 제출한 데 감사를 드리며 중국측과 더불어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화해와 담판을 촉진해 정세가 더한층 격화되고 더욱 엄중한 인도주의위기가 산생되는 것을 방지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우크라이나정세는 사람들을 걱정하게 한다. 중국측은 유럽대륙에 전쟁의 불길이 재차 치솟은 데 대해 몹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중국측은 각국의 주권, 령토완정이 모두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하고 유엔헌장 취지와 원칙이 모두 마땅히 준수되여야 하며 각국의 합리한 안전관심사가 모두 마땅히 중시 받아야 하고 모든 평화적으로 위기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모두 마땅히 지지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급선무는 긴장정세의 격화 심지어 통제불능을 막는 것이다. 중국측은 프랑스와 독일이 우크라이나정세 해결을 위해 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바 프랑스측, 독일측 및 유럽측과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고 당사 각측의 수요에 근거해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로씨야-우크라이나 평화회담을 공동으로 지지해 쌍방이 담판태세를 수호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담판을 이어나가 담판에서 결과와 평화를 얻어내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최대한 자제를 유지해 대규모적인 인도주의위기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할 것을 호소해야 한다. 중국측은 우크라이나의 인도주의정세에 관한 6가지 창의를 제기했으며 우크라이나에 인도주의물자 원조를 더한층 제공할 용의가 있다. 우리는 함께 노력해 위기로 초래된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켜야 한다. 관련 제재는 글로벌 금융, 에너지, 교통, 공급사슬 안정성에 모두 충격을 갖다주어 전염병상황 속에서 힘겹게 나아가는 세계경제에 부담을 안겨주는바 각측에 모두 불리하다. 우리는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전관을 적극 창도해야 한다. 중국측은 프랑스와 독일 량국이 유럽의 자체리익으로부터 출발하고 유럽의 지구적 안전을 위해 전략적 자주를 견지해 균형적이고 유효하며 지속가능한 유럽안전기틀 구축을 추동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측은 또 유럽, 로씨야, 미국 및 나토가 평등한 대화를 전개하는 것을 기쁘게 반길 것이다.

쌍방은 또 이란핵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의에 참가했다.
3월 8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에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독일 총리 숄츠와 영상 정상회담을 거행했다(신화사 기자 리향 촬영).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