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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뚜르크메니스딴 대통령 베르디무함메도프 회견

2023년 05월 19일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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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 5월 18일발 본사소식 (기자 장붕휘, 리강): 5월 18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이 서안에서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담 참석차 중국에 온 뚜르크메니스딴 대통령 베르디무함메도프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뚜르크메니스딴은 수교한 후 31년간 시종 서로 존중하고 호혜상생하는 원칙에 따라 친선협력을 추진해왔다. 올해 1월에 당신은 중국에 대한 공식방문일정을 순조롭게 끝마쳤다. 그 때 우리는 량국관계를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로 승격시키고 량국차원에서 운명공동체리념을 실천해 량국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친다고 선포했다.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뚜르크메니스딴은 ‘강국의 새 시대 부흥 실현’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바 량국관계는 발전잠재력이 크고 전망이 밝다. 중국측은 뚜르크메니스딴측과 함께 노력해 량국관계를 끊임없이 앞으로 밀고나가고 량국인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뚜르크메니스딴이 국가의 주권, 독립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뚜르크메니스딴이 자국의 실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는바 언제나 뚜르크메니스딴이 신뢰할 만한 벗이자 동반자이다. 량국은 상호보완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고 협력잠재력을 방출해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그 범위와 규모를 전면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중국측은 뚜르크메니스딴측과 함께 경제무역, 천연가스, 상호 련결 및 소통 등 면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통신, 우주비행 등 첨단기술 관련 협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으며 보다 많은 중국기업들이 뚜르크메니스딴에서 투자, 창업하는 것을 지지한다, 그리고 량국의 성(주)에서도 일떠나 스스로의 우위와 결부해 보다 많은 맞춤형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량국은 올해와 래년에 문화의 해 활동을 서로 주최하는 것을 계기로 삼아 인문교류를 심화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나라들은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안위를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이다. 중국측은 중앙아시아의 5개 나라들과 함께 노력해 이번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성과적으로 개최하고 중국과 중앙아시아간의 협력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며 중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장구한 안정을 유지하기를 기대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