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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습근평, 우즈베끼스딴 대통령 미르지요예프와 회담

2023년 05월 19일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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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 5월 18일발 본사소식(기자 장광정, 장붕휘): 5월 18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서안에서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담 참석차 중국에 온 우즈베끼스딴 대통령 미르지요예프와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9월에 나는 우즈베끼스딴을 공식방문했다. 그 때 우리는 량국차원에서 운명공동체리념을 실천할 것을 공동으로 선포하고 량국관계의 새로운 정위를 확립했다.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우즈베끼스딴도 ‘새로운 우즈베끼스딴’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있는바 량국은 모두 개혁과 발전의 관건적 단계에 처해있고 모두 변화무쌍한 국제정세의 시련을 겪고 있다. 중국측은 우즈베끼스딴측과 함께 전 방위적인 협력을 심화해 중국-우즈베끼스딴 운면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우즈베끼스딴이 국가의 주권, 독립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우즈베끼스딴이 자국의 실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 량국은 서로 확고히 지지하고 서로 의지하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벗과 동반자가 되여야 한다. 경제무역과 투자 관련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련결 및 소통 건설을 심화하며 에너지 및 의료위생 관련 협력을 확대하고 지방간의 교류와 협력 그리고 인문 및 빈곤감소 관련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량국은 또 반테로와 간섭반대 관련 협력을 전개해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촉진하는 데 응분의 기여를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담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관계사에서 새로운 리정표적 의의를 가지는 회의로서 중국과 중앙아시아 협력의 새 시대를 펼칠 것이다. 중국측은 우즈베끼스딴측과 손잡고 중국-중앙아시아 기제 건설을 추진해 보다 긴밀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