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중앙정협사업회의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설립 70돐 경축 대회가 20일 오전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대회에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에 인민정협 사업을 강화, 개진함에 있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시키는 것을 공동한 사상정치 토대를 다지는 주축으로 삼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의 실현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의 주선으로 삼아 사상정치 선도를 강화하고 공감대를 널리 응집하는 것을 중심고리로 삼으며 단결과 민주 2대 주제를 견지하여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수준을 제고하여 공감대를 더욱 잘 응집하고 인민정협 제도를 잘 견지하고 인민정협 사업을 더욱 잘 발전시키고 당중앙의 결책, 포치와 인민정협 사업에 대한 요구를 시달하며 해내외 중화아들딸의 지혜와 력량을 응집시키는 정치책임을 짊어지고 초요사회 전면적인 실현의 결승전을 잘 치르며 더 나아가서는 사회주의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여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극강, 왕호녕, 조락제, 한정과 국가부주석인 왕기산이 회의에 참석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회의를 사회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가소리 속에서 시작되였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당중앙을 대표하여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설립 70돐을 열렬히 축하하고 인민정협에 참가한 여러 당파, 단체, 여러 민족 각계 인사들에게, 향항특별행정구 동포, 오문특별행정구 동포, 대만 동포와 해외 교포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민정협은 중국공산당이 맑스-레닌주의 통일전선리론, 정당리론, 민주정치리론을 중국의 실제와 서로 결부시킨 위대한 성과이며 중국공산당이 여러 민주당파, 무소속인사, 인민단체와 여러 민족 각계 인사들을 령도하여 정치제도상에서 진행한 위대한 창조이다. 70년간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인민정협은 단결과 민주 2대 주제를 견지하고 당과 국가 중심임무를 위해 봉사하면서 새 중국 창건과 사회주의 혁명, 건설, 개혁의 여러 력사시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진입하여 당중앙은 인민정협 사업에 대하여 일련의 중대한 포치를 하고 인민정협 사업에 대하여 일련의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는데 주로 다음과 같은 몇개 면이 포함된다. 첫째는 인민정협 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둘째는 인민정협 사업 성격의 지위확정을 정확히 파악하며 셋째는 전문 협상기구로서 정협의 역할을 잘 발휘하고 넷째는 우리 나라 신형 정당제도를 견지, 보완하며 다섯째는 인심과 력량을 널리 응집하고 여섯째는 당과 국가 중심임무에 초점을 맞춰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일곱째는 인민정협의 인민을 위하는 것을 견지하고 여덟째는 개혁, 혁신 정신으로 직책 리행 능력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다. 70년의 실천은 인민정협제도가 다방면의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민정협은 협상과정에 단결을 광범위하게 촉진하고 다당합작을 추진하며 인민민주를 실천하면서 력사전통을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대특징을 반영하였으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 민주의 일이 생기면 많이 상의하고 일을 함에 있어서 많이 상의하는 특점과 우세를 충분히 구현하였다.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고 감히 받아들이며 특히 과감하게 비판을 접수하고 사업을 개진한다는 것은 신심이 있고 능력이 있는 표현이다. 사회주의 협상민주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민주집중제의 우세를 잘 활용하고 ‘단결－비판－단결’의 훌륭한 전통을 발양하여야 하며 누구나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대중의 지혜와 좋은 의견을 집중시키며 부동한 사상관점을 충분히 표달하고 깊이 교류하도록 촉진하면서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협상하며 자기 말만 하지 않고 규칙을 지키고 질서 있게 협상하며 과격하게 한쪽만 고집하지 않고 량해해주고 포용하며 진심으로 협상하며 속시원히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자기 의사를 전달하면서도 리성을 잃지 않고 조절능력이 강하며 법칙을 지키는 량호한 협상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제도기제를 보완하고 결책 전과 결책과정에 협상을 진행하는 시달기제를 보완하며 협상에 참가하는 범위와 토론원칙, 기본절차, 교류방식 등에 대해 규정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로운 시대적 조건에서 계속 전진하자면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대단결을 증진하고 동원할 수 있는 일체 적극적인 요소를 동원시켜야 한다. 인민정협은 효과적인 사업을 통해 제반 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진지, 당의 혁신리론으로 여러 민족 각계 대표인사들을 단결, 교양, 인도하는 중요한 플랫폼, 공동한 사상, 정치 토대에서 모순을 해결하고 공감대를 모으는 중요한 경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일치성과 다양성의 관계를 정확히 잘 처리해야 한다. 일치성은 공동한 사상, 정치 토대에서의 일치이고 다양성은 리익 다원화와 사상 다양성의 반영으로서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일치성을 모색하여야지 ‘청일색’이 되여서는 안된다. 사상, 정치 인도를 강화하는 것을 경상적인 사상, 정치 사업과 결부시켜야 하며 의견상이를 보류하고 공통성을 찾으며 각 당파단체와 여러 민족 각계 인사들이 사상적으로 공동 진보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인민정협은 각계 군중들을 널리 련계하고 동원하며 위원들이 기층에 심입하고 계별 군중 속에 심입하여 군중들의 의견과 건의를 제때에 반영하고 당과 국가 방침, 정책을 깊이 선전하도록 고무하고 지지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형 정당제도를 실행하는 중요한 정치형식과 조직형식으로서의 인민정협의 역할을 발휘하여 각 민주당파들이 본 당파의 명의로 정협에서 의견을 발표하고 건의를 제기하도록 기제성 배치를 해야 한다. 당외 지식인, 비공유제 경제인사, 새로운 사회계층 인사들과의 소통, 련락 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 당의 민족정책과 종교정책을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 향항, 오문 위원들이 특별행정구정부와 행정장관 의법시정을 지지하도록 인도하고 국가를 사랑하고 향항을 사랑하고 오문을 사랑하는 력량을 발전, 장대시켜야 한다. 대만섬내 해당 당파, 단체, 사회조직, 각계 인사들과의 교류와 래왕을 확대하여 해협 량안 융합발전을 심화시켜야 한다. 해외동포 대표들을 받아들여 정협활동에 참가시켜야 한다. 대외래왕을 적극 전개하여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는 데 긍정적 에너지를 제공하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정협위원들은 각 당파, 단체와 여러 민족 각계 대표인사들로서 각측의 정중한 협상을 통해 산생되였으며 각계 군중들을 대표하여 국가기본방침 상의에 참여하고 직책을 리행하고 있다. 이는 영예이고 더우기는 책임이다.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나라를 위해 직책을 리행하고 인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마음을 견지하고 사업을 념두에 두며 책임을 두어깨에 짊어지고 위원직책을 참답게 리행하며 사상수준과 인식능력을 부단히 제고하고 직책리행의 능력을 전면적으로 증강시켜야 한다.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도덕품행을 련마하며 엄격히 렴결자률 하면서 모범행동으로 새시대 정협위원의 풍채를 보여주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각급 당위는 인민정협 사업을 중요한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정협이 사업을 조직, 전개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고 우수하고 강력한 정협지도부를 선발, 배치해야 한다. 당위의 주요책임동지들은 정협의 중요활동에 솔선적으로 참가하고 솔선적으로 당외벗들을 널리 사귀고 깊이 사귀여야 한다. 정협 당조는 당중앙의 대정방침과 결책, 포치가 인민정협에서 관철, 시달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정협계통의 당의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