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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공동 단결분투 공동 번역발전 견지해 여러 민족이 함께 아름다운 삶의 터전 가꾸고 미래 개척해야

습근평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중요연설

리극강 사회,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참석

2019년 09월 29일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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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가 27일 오전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려면 여러 민족이 손에 손잡고, 어깨 겯고 함께 노력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공동체 의식의 주선을 확고히 하고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함께 단결분투하면서 공동으로 번영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족단결 진보사업을 기초적인 사업으로 간주하고 여러 민족이 석류씨마냥 긴밀히 단합되여 중화민족을 포용성이 더 강하고 응집력이 더 강대한 운명공동체로 추진하고 아름다운 락원을 공동 건설하며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극강 총리가 대회를 사회했다.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이 대회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대회가 시작되고 전체가 기립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대회에서는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 집체와 모범 개인을 표창했다. 665개 모범 집체와 812명의 모범 개인이 표창을 받았다. 습근평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모범 집체와 모범 개인 대표들에게 상을 발급했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표창을 받은 모범 집체와 개인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전국 민족사업전선의 동지들, 민족단결 진보사업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인사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70년전 우리 나라 여러 민족 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새 중국을 함께 건립하였다고 말했다. 우리 당은 맑스주의 민족리론과 중국 민족문제의 구체적인 실제를 창조적으로 결부시켜 중국 특색의 민족문제 해결의 정확한 길을 개척하였다. 또한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을 확립하고 민족평등을 나라 건설의 근본적인 원칙의 하나로 간주하고 민족구역자치제도를 확립하였다. 여러 민족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평등한 정치권리를 갖게 되였고 함께 나라의 주인이 되여 압박받고 분쟁을 겪던 낡은 중국의 아픈 력사를 종말짓고 여러 민족이 평등하고 단결하며 서로 돕는 조화로운 관계의 시 기원을 열어놓았다. 70년의 상전벽해와 성세호대한 발전속에서 소수민족의 면모, 민족지역의 면모, 민족관계의 면모, 중화민족의 면모에 천지개벽의 력사적 격변이 일어났다.

습근평 총서기는, 70년의 성과는 자랑스럽고 70년의 경험은 반드시 명기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통일된 다민족 국가의 기본 국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국가 통일과 민족단결을 수호하는것을 여러 민족의 최고리익으로 간주하며 맑스주의 민족리론의 중국화를 견지하고 중국 특색의 민족문제 해결의 정확한 길을 확고히 걸어나가야 한다. 민족구역자치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화하며 통일과 자치의 상호 결합을 추진하며 민족요소와 구역의 요소를 서로 결부하여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여러 민족 군중의 념원을 부단히 만족시켜야 한다. 문화적인 공감대를 견지하는것은 가장 심층적인 인정이다. 법률의 평등을 견지하고 법률로 민족단결을 담보해야 한다. 또한 계승속에서 발전하고 발전속에서 혁신하면서 당의 민족정책이 대대로 전해지고 시대의 더불어 발전하도록 하고, 민족사업에 대한 령도를 견지하여 민족단결 진보사업 발전의 체제와 기제를 부단히 건전히 해야 한다.

우리의 위대한 조국은 국토가 넓고 유구한 문명력사를 갖고 있다. 한부의 중국력사는 여러 민족이 다원 일체화한 중화민족으로 융합된 력사이며 여러 민족이 통일된 위대한 조국을 공동 창건하고 발전시키고 공고히한 력사이다. 우리의 광활한 령토는 여러 민족 인민이 공동 개척한 것이고 우리의 유구한 력사는 여러 민족 인민이 공동으로 엮어간 것이며 우리의 찬란한 문화는 여러 민족 인민이 공동 창조한 것이고 우리의 위대한 정신은 여러 민족 인민이 공동 육성한 것이다. 중화민족의 다원 일체화는 선인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풍부한 유산이고 우리나라의 큰 우세이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 시대에 들어섰고 중화민족은 근대이래 최적의 발전시기를 맞이했다. 복잡한 국내외 정세에 직면하여 우리는 단합되여 력량을 응집시켜야 한다.

당의 령도를 견지하면서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걸어나가야 한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오직 중국공산당만이 중화민족의 대 단결을 실현할수 있고 오직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만이 여러 민족을 단합, 발전, 번영시킬수 있다.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학습, 민족단결교육을 강화하고 민족단결진보 제반 사업을 잘 틀어쥐어야 한다.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의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결책포치에 통일시키고 위대한 조국과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에 대한 여러 민족 군중의 정체성을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여러 민족 인민들의 동경을 분투목표로 간주하고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이 전국과 함께 초요사회 전면건설과 현대화를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 중화민족은 하나의 대가정인 만큼 모든 사람이 행복한 생활을 누려야 한다.

소수민족과 민족지역 발전을 다그치고 기본공공봉사 균일화를 추진하며 “청산록수”를 “금산은산”으로 전변시키는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여러 민족 인민들이 개혁발전성과를 더 많이 향유하고 더 많은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을 얻게 하며 여러 민족 인민이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고 중화민족의 새로운 영광과 꿈을 공유하게 해야 한다.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지침으로 하면서 여러 민족 공유의 정신터전을 구축해야 한다. 여러 민족 군중속에서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교육을 강화하고 정확한 조국관과 민족관, 문화관, 력사관을 확고하게 수립하며 중화문화에 대한 여러 민족 군중의 정체성을 증강해야 한다. 민족지역 교육과 국가통용 언어문자교육을 전면 강화하고 여러 민족 군중의 과학문화 자질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청소년 애국주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애국의 씨앗을 모든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심어주어야 한다. 중화민족의 대단결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여러 민족의 교류와 융합을 추진하며 기관과 기업, 지역사회, 향진, 학교, 종교활동장소에서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법에 따라 민족사무를 관리하고 법률앞에서 여러 민족 공민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 민족구역자치법을 전면 관철하고 법에 따라 여러 민족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 민족요소에 관계되는 사건을 법에 따라 타당하게 처리하고, 여러 민족 공민이 평등하게 권리를 향유하고 의무를 리행하도록 하며, 민족사무관리가 법치궤도우에서 운행되도록 해야 한다. 모든 파괴활동과 폭력테로활동, 민족분렬활동, 종교극단활동을 방지하고 엄하게 타격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급 당위원회는 민족사업을 중요한 의사일정에 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족 분야의 기초 리론문제와 중대한 현실문제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 기층 토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당정기관, 기업 사업 단위, 민주당파, 인민단체와 손잡고 민족사업을 잘 해야 한다. 민족사업의 간부대오 건설을 중시하고 민족사업부문이 직책을 더 잘 리행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대회를 사회할 때, 새중국 창건 70년래 특히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나라 민족단결진보 사업에서 거둔 빛나는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깊이 총화하고 당면 우리 나라 민족사업이 직면한 정세를 전면 분석하였으며 새 시대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추진하는 총체적 요구와 사업중점을 명확히 제출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매우 강한 사상성과 대상성, 지도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각지와 각 부문은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깊이 관철 실시해야 하며 습근평의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인솔하여 중화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부단히 공고히 해야 한다.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제반 과업을 실속있게 관철하며 개척 진취하고 실속있게 사업함으로써 각 민족의 공동 단결 분투와 공동 번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이 <전국 민족단결진보 모범집체와 모범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국무원의 결정>을 선독했다.

표창을 받은 모범집체와 모범개인 대표들이 대회에서 발언했다.

부분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관련 책임자 동지들이 대회에 출석했다.

표창을 받은 모범집체와 모범개인 대표, 각성과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중앙 당정군, 군중성 단체조직 관계부문 책임자 동지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