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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정협회의 경제계 위원 방문

2020년 05월 24일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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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23일 북경에서 국제적으로 보호주의 대두하고 있지만 우리는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다자주의와 국제관계 민주화를 고수하고 개방, 협력, 상생의 흉금으로 발전을 계획하며 개방, 포용성, 보편적 혜택, 상생의 방향으로 경제 세계화를 촉진하고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제13기 제3차회의 경제계 위원 련석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경제가 발전방식 전환, 경제구조 최적화, 성장모멘텀 전환의 관건적 시기에 놓여 있으며 경제발전 전망은 좋지만 서로 얽힌 구조적, 체제적, 주기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까지 겹쳐 경제운영이 비교적 큰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또 세계경제의 불황, 국제무역과 투자의 대폭적 수축, 국제금융시장의 파동, 국제거래 제한, 경제세계화가 직면한 역류, 일부 국가의 보호주의 및 일방주의, 지정학적 정치 리스크 상승 등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보다 불안정적이고 불확실한 세계 속에서 중국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경제는 잠재력이 크고 탄력이 강하며 융통의 여지가 크고 정책 도구가 많은 기본 특성은 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고 규모가 가장 큰 공업 시스템과 강력한 생산력, 완벽한 지원능력을 갖추었으며 1억여명의 시장주체와 고등 교육을 받았거나 각종 전문기능을 익힌 1억 7천만명 이상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등소득층을 망라한 14억명으로 구성된 초대형 규모의 내수시장을 갖고 있으며 신형 공업화, ㄷ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의 신속한 발전 단계에 있어 투자 수요의 잠재력이 아주 크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0년에는 빈곤현 52개, 빈곤촌 2707개와 등록된 빈곤인구가 모두 빈곤에서 벗어나게 해야 하며 고용안정화 조치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어려운 대중들의 기본생활 담보를 강화하며 중소기업 및 영세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