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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리극강, 제23차 중국-아세안 지도자 회의 참석

2020년 11월 13일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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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백양):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1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23차 중국-아세안(10+1) 지도자 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순번 의장국인 베트남 총리 응우옌 쑤언 푹, 태국 총리 쁘라윳,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 부루나이 국왕 하사날,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 말레이시아 총리 무히딘, 싱가포르 총리 리셴룽, 라오스 총리 통룬, 캄보디아 부수상 아운 포르노모니로스, 미얀마 국제협력부 장관 쪼틴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영상 형식으로 개최되였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신종코로나페염은 세계 각국의 발전과 왕래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 전염병과 대응하고 경제를 회생시킴에 있어서 반드시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중국은 각 나라와 함께 개방속에서 기회를 창조하고 협력 속에서 난관을 이겨나갈 용의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전염병에 대처하는 과정에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과 서로 도우면서 시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왔다. 현재 세계적으로 전염병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고 세계 경제의 회생에서도 간난곡절을 겪고 있으며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상승하고 있다. 다행히 동아시아 지역의 방역 상황은 대체로 안정되고 호전되고 있고 중국-아세안 무역투자가 역세로 성장하고 있으며 아세안은 중국의 제일 큰 무역동반자로 되였다. 중국은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내수확대를 견지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할 것이다. 이는 중국과 아세안 두개 시장의 협력에 유리한바 지역경제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