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경제사업회의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북경 12월 18일발 신화통신: 중앙경제사업회의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극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2020년 경제사업을 총화하고 당면 경제형세를 분석하고 2021년 경제사업을 포치했다. 리극강은 연설에서 래년 경제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포치를 하고 아울러 총화연설을 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올해는 새 중국 력사상 지극히 평범치 않은 한해이다. 준엄하고 복잡한 국제형세, 어렵고 무거운 국내 개혁발전 안정 임무 특히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의 엄중한 충격에 직면해 우리는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고 형세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알심 들여 계획, 포치하고 과단하게 행동을 취하고 간고한 노력을 들여 인민이 만족하고 세상이 주목하고 사책에 기재될 만한 답안지를 바쳤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경제의 플러스성장을 실현한 주요경제체로 3대 공략전에서 결정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과학기술혁신에서 중대한 진전을 거두었으며 개혁개방에서 중요한 돌파를 실현하여 민생이 유력한 보장을 얻었다. 이런 성적들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 어려움과 좌절을 겪어나가면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확고하게 령도한 결과이며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 분투한 결과이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13.5’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이다. 5년간의 지속적인 분투를 거쳐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이 새로운 력사적 성과를 이룩하면서 ‘13.5’계획의 주요 목표임무가 이제 곧 완성된다. 우리 나라 경제실력, 과학기술실력, 종합국력과 인민생활수준이 또 한번 새로운 큰 단계에 올라섰고 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의 승리가 눈앞에 보이며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이 앞을 향해 새로운 큰 한걸음을 내디뎠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내, 국제의 두개 대국면을 전면적으로 계획하고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전면적으로 계획하는 실천 가운데서 우리는 준엄한 도전하에서 경제사업을 잘하는 법칙적인 인식을 깊이했다. 당중앙의 권위는 위급한 시기에 전당, 전국 여러 민족인민들이 어려움을 향해 맞받아나갈 수 있는 근본적인 의거인바 중대한 력사적 고비, 중대한 시련에 직면하여 당중앙의 판단력, 결책력, 행동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인민지상은 정확한 결책을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전제이다. 마음속에 시종 인민을 담고 있고 시종 인민의 리익을 최고위치에 놓으면 정확한 결책을 할 수 있고 가장 좋은 길을 확정할 수 있으며 인민에 의지해 모든 어려움과 좌절을 이겨낼 수 있다. 제도적 우세는 시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충만된 힘을 이루는 근본적인 보장이다.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큰 일을 하는 제도적 우세를 견지하면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굳게 단합시켜 난관을 공략하고 어려움을 이겨나가며 사업발전을 추동하는 강대한 력량을 발휘시킬 수 있다. 과학적인 결책과 창조적인 대응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정확하게 변화를 알아내고 과학적으로 변화에 대응하며 주동적으로 변화하면 반드시 큰 위험에 대응하는 가운데서 큰 기회를 창조해낼 수 있다.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은 발전의 대국면을 촉진시키는 근본적인 버팀목이다. 과학정신을 파악하고 과학법칙을 틀어쥐며 큰 힘을 들여 자주혁신을 추동한다면 반드시 국가발전을 더욱 안전하고 더욱 믿음직한 토대 우에 건립할 수 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적을 긍정하는 동시에 전염병상황의 변화와 외부환경에 존재하는 많은 불확정성과 우리 나라 경제회복 토대가 아직 확고하지 못하다는 것을 반드시 분명하게 보아내야 한다. 래년 경제형세는 여전히 복잡하고 준엄하며 경기회복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균형되지 못하며 전염병충격으로 초래된 여러가지 파생 위험을 홀시할 수 없다. 우환의식을 증강시키고 필승의 신심을 확고히 하며 경제의 지속적 회복과 고품질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자신의 일을 잘하고 최저선사유를 견지하며 위험예견예측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며 여러가지 위험도전을 엄밀히 방비해야 한다. 다자주의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 글로벌관리와 개혁보완에 적극 참여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래년은 우리 나라 현대화건설 진척에서 특수한 중요성을 갖고 있는 한해이다. 래년 경제사업을 잘하려면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와 19기 2, 3, 4, 5차 전체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화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며 개혁혁신을 근본적인 동력으로 삼아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날로 늘어나는 인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체계적 관념을 견지하고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시키며 발전과 안전을 더욱 잘 전면적으로 계획하고 ‘여섯가지 안정’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여섯가지 보장’임무를 전면적으로 락착시키며 거시정책을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실시하여 경제운행을 합리한 구간에 힘써 유지시키고 내수확대전략을 견지하며 과학기술 전략적 지지를 강화하고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시킴으로써 ‘14.5’계획의 좋은 시작을 확보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창당 100주년을 경축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래년 거시적 정책은 련속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해야 한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화페정책을 계속하여 실시하고 경제회복에 대한 필요한 지지강도를 유지하며 정책조작에서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이여야 하며 전환에 급급해하지 말고 정책의 시간적 효과를 잘 파악해야 한다. 보귀한 시간적 창구를 잘 리용하고 정력을 집중하여 개혁혁신을 추진하고 고품질발전으로 ‘14.5’계획의 시작을 잘 떼야 한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은 질과 효과를 향상시키고 더욱 지속가능해야 하며 적당한 지출강도를 유지하고 국가의 중대전략임무에 재정보장을 증강해야 하며 과학기술혁신을 촉진시키고 경제구조조절을 다그치고 수입분배를 조절하는 데서 주동적으로 행동하고 지방정부 잠재적 채무 위험을 제거하는 것을 실제적으로 틀어쥐여야 하며 당정기관은 간고하게 지내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안정적인 화페정책은 신축성 있고 정확해야 하며 합리하고 적절해야 하며 화페공급량과 사회융자규모증속과 명의경제증속은 기본적으로 맞물림을 유지해야 하며 거시적 레버리지비률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회복과 위험방비관계를 잘 처리해야 하며 여러 경로로 은행자본금을 보충하고 채권시장의 법제를 보완해야 하며 과학기술혁신, 령세기업, 록색발전에 금융지지를 확대하고 리률, 환률 시장화개혁을 심화시켜 인민페의 환률이 합리하고 균형된 수준에서 기본적 안정을 유지하게 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래년에는 첫 발을 잘떼야 하고 새로운 기상을 보여야 한다.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 국제 쌍순환이 상호촉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공급측 구조적 개혁이라는 이 주선을 단단히 틀어쥐고 수요측 관리를 중시하고 애로점을 극복하고 부족점을 미봉하며 생산, 분배, 류통의 여러 고리를 관통시키고 수요가 공급을 이끌고 공급이 수요를 창조하는 더욱 높은 수준의 동적균형을 형성시켜 국민경제체계의 전반적인 효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내생동력을 증강, 발전시키는 것을 더욱 중시하고 관건적인 고리에서 힘을 내고 효과를 보며 작은 일로 전반에 영향주는 효과를 얻어야 한다.
회의에서는 래년에 다음과 같은 중점임무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확정했다.
첫째, 국가전략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해야 한다. 중대한 과학기술혁신 조직자인 국가의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시키고 전략성 수요 인도를 견지하고 과학기술혁신의 새 방향과 중점을 확정하며 국가발전과 안전을 제약하는 중대한 난제들을 힘써 해결해야 한다. 신형 거국적 체제 우세를 발휘하고 중요한 연구소, 대학의 국가대표팀 역할을 잘 발휘시키며 과학기술연구력의 최적화배치와 자원공유를 추동해야 한다. 기초연구실시 10년 행동방안을 다그쳐 제정하고 일련의 기초학과연구센터를 중점적으로 배치하고 조건이 되는 지방에서 국제와 구역 과학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한다.
과학기술혁신에서의 기업의 주체적 역할을 발휘시키고 선도기업이 혁신련합체를 조직하고 중소기업 혁신활동을 이끄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국내 인재양성을 다그쳐 더욱 많은 우수청년인재들이 두각을 나타내게 해야 한다. 격려기제와 과학기술평가기제를 보완하고 난관공략임무 ‘합격자 공개’ 등 기제를 잘 락착시켜야 한다. 과학기술론리를 규범화하고 량호한 학풍과 기풍을 수립하고 과학연구일군들을 인도하여 전심전력으로 착실하게 일을 하게 해야 한다.
둘째, 산업체인, 공급체인의 자주 통제가능 능력을 증강시켜야 한다. 산업체인 공급체인의 안전, 안정은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토대이다. 부족점 보완과 우세 단조를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야 하며 산업의 박약한 고리에 대해 관건적인 핵심기술 난관공략 공정을 잘 실시하고 ‘목을 조르는’ 일련의 문제들을 다그쳐 해결하고 산업우세분야에서 알심들여 일을 해나가 더욱 많은 독보적인 기예를 만들어내야 한다. 산업기초재건공정을 잘 실시하고 기초부품, 기초기술, 관건적 기초기자재 등 기반을 단단히 닦아놓아야 한다. 상부설계 응용과 견인, 전반적 선도를 강화해야 하며 공성 기술공급을 강화하고 품질향상행동을 깊이 실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