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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제76차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에서 중요한 연설 발표

2021년 09월 22일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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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21일 북경에서 화상 방식으로 제76차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에서 <신심을 확고히 하고 시대적 난국을 함께 극복하며 한층 더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으로 건설하자>란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 되는 해일 뿐만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이 유엔의 합법적 의석을 회복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라고 표하고 중국은 이 력사 사건을 성황리에 기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중국과 유엔간 협력을 새 단계에로 드팀없이 적극 추진하여 유엔이 숭고한 사업에서 부단히 새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1년 전 각국 지도자들은 유엔 창립 75주년 시리즈 정상회의에 공동 참석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에 공동 대처하고 손잡고 도전에 대응하며 다각주의를 견지하고 유엔의 작용을 강화함으로써 후손들을 위한 공동의 미래를 구축할 것을 언약했다고 강조했습니다. 1년래 세계 백년불우의 대변혁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 대류행은 교착적으로 영향을 주었습니다. 평화 발전에 대한 각국 인민의 기대는 한층 더 간절해졌고 공평정의에 대한 념원도 더 강렬해졌으며 협력상생에 대한 추구도 한층 더 확고해졌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전세계에서 여전히 만연되고 있는 전염병상황은 인류사회를 심각하게 개변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책임지는 정치가는 반드시 신심과 용기, 책임으로 시대적 과제에 답하고 력사적인 선택을 내려야 합니다.

첫째, 우리는 반드시 전염병상황을 타승하고 인류의 전도 운명에 관계되는 중대한 투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인류는 부단히 도전을 타승하는 과정에 더 큰 발전과 진보를 실현했습니다. 우리는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리념을 견지하는 한편 과학정신을 고양하고 과학적인 태도를 지키며 과학적인 법칙을 준수하고 전염병상황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일괄 추진하고 국제 합동 예방통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백신을 국제 공중제품으로 하여 발전도상나라의 사용 가능성과 부담 가능성을 보장하려면 선차적으로 전세계 범위 내에서 공평하고 합리하게 백신을 배분해야 합니다. 중국은 올해 20억회분의 백신을 국제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실시계획’에 1억딸라를 기증한 토대 우에서 년내에 발전도상나라에 1억회분의 백신을 무상 제공할 계획입니다. 중국은 전세계 과학적 근원 추적에 드팀없이 참여하고 모든 형식의 정치 행각을 단호히 반대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반드시 경제를 복구하고 한층 더 강력하고 친환경적이며 건전한 전세계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진하는 동시에 전세계 발전을 균형, 조화, 포용의 새 단계에로 공동 추진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전세계 발전창의를 제출했습니다.

우선, 발전 우선의 리념을 견지해야 합니다. 발전을 전세계 거시적 정책 구도의 돌출한 위치에 놓고 주요 경제체 정책 조률을 강화하며 련속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고 한층 더 평등하고 균형적인 전세계 발전 관계를 구축하며 다각발전 협력 진척의 조률 효과성을 추진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의정을 다그쳐 관철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리념을 견지해야 합니다. 발전과정에 민생을 보장, 개선하고 인권을 보호 추진하며 발전은 인민을 위하고 발전은 인민에 의존하며 발전성과는 인민이 공유하도록 보장함으로써 민중의 행복감, 획득감, 안전감을 부단히 증강하고 인간의 전면 발전을 실현해야 합니다.

그다음, 일반특혜성 포용을 견지해야 합니다. 발전도상나라의 특수한 수요를 주목하고 채무 상환 연기, 발전 지원 등 방식으로 발전도상나라, 특히 어려움이 각별히 큰, 취약한 국가를 지지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간, 각국 내부 발전불균형, 불충분 문제를 해결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네번째로, 혁신 견인의 리념을 견지해야 합니다.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력사적 기회를 틀어쥐고 현실 생산력으로의 과학기술성과 전환을 다그치며 개방, 공평, 공정 그리고 차별시가 없는 과학기술 발전환경을 건설하고 전염병상황 이후 경제성장의 새 생산력을 발굴하여 손잡고 도약식 발전을 실현해야 합니다.

다섯번째로, 인류와 자연사이의 상생을 견지해야 합니다. 그로벌 환경운영을 보완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인류와 자연사이의 생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합니다. 친환경 저탄소의 전변을 다그치고 친환경 회복과 바전을 실현해야 합니다. 중국은 2030년전까지 이산화탄소방출 최고량에 이르도록 하고 2060년전까지 탄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진력할것입니다. 중국은 발전도상국의 에너지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지지하고 경내에 석탄전력항목을 더이상 재건하지 않을것입니다.

여섯번째로, 실천의 방향성을 견지해야 합니다. 발전자원에 대한 투입을 늘이고 빈곤해탈, 량식안전, 방역과 백신, 발전자금, 기후변화, 친환경 발전, 공업화, 디지털 경제 등 령역의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발전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합니다.

셋째, 단결협력과 상호존중, 호혜상생의 국제관계리념을 강화해야 합니다. 평화발전의 세계는 반드시 부동한 형태의 문명을 수용해야 할것이고 현대화를 향한 다양한 도로를 용납해야 합니다. 민주는 그 어떤 국가의 특허가 아니라 각국인민의 권리인것입니다. 외부군사간섭과 이른바 민주개조는 후환이 심각합니다. 평화와 발전, 공평과 정의, 민주와 자유의 전 인류 공동가치를 힘써 발양하고 파벌문화와 제로섬게임을 버려야 합니다. 한 나라의 성공이 다른 한 나라의 필연적 실패를 의미하지 않으며 세계는 각국의 공동성장과 진보를 용납합니다. 대화와 비대항, 포용을 견지하고 상호존중과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리익접목점을 늘이고 보다 큰 동심원을 그려야 합니다. 중화민족은 평화와 화목, 조화의 리념을 계승하고 추구하고 있습니다. 중화민족은 예전에도 그러하듯이 향후에도 침략과 구박, 패권을 도모하지 않을것입니다. 중국은 시종 세계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 공공제품 제공자로 나설것이며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넷째, 글로벌 운영을 반드시 보완함으로써 진정한 다각주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세계에는 오직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 그리고 유엔헌장과 취지,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관계 기본준칙만이 존재합니다. 반드시 유엔이라는 다각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보편화된 안전을 수호하고 발전성과를 공유하며 세계운명의 핵심무대를 공동장악해야 합니다. 국제질서를 안정시키고 국제사무에서의 광범한 발전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격상시키고 국제관계 민주화와 법치화를 추진하는 면에서 앞장서야 합니다. 안전과 발전, 인권 등 3대 령역에서의 사업을 균형적으로 추진하고 다각주의에 대한 각측의 언약을 관철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끝으로 습근평 주석은, 세계는 재차 길목에 놓였다면서 인류의 평화와 발전, 진보의 흐름은 막을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신심을 확고히 하고 합심해 글로벌 위협과 도전에 대응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