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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당사에 대한 총화, 학습, 교육, 선전을 계속 깊이 있게 추진해 당 100년 분투 력사적 경험을 더욱 잘 파악하고 활용해야

리극강 개강식 사회,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개강식 참석

2022년 01월 12일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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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11일발 신화통신: 11일 오전 성급, 부급 주요지도간부 당 19기 6차 전원회의 정신 학습관철 주제연구토론반이 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에서 개강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개강식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에서 이번 주제연구토론반을 조직한 목적은 당 19기 6차 전원회의 결의를 깊이 정독하고 터득하며 당사에 대한 총화, 학습, 교육, 선전을 계속 깊이 추진하여 당 100년 분투 력사적 경험을 더욱 잘 파악하고 활용하며 위대한 창당정신을 고양해 력사적 자신감을 증강하고 단결과 통일을 증진하고 투쟁정신을 강화하면서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고 용감하고 강인한 자세로 미래를 향해 전진하도록 동원함으로써 그들이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리극강이 개강식 사회를 맡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그리고 국가 부주석 왕기산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 민족이 시대의 앞장에 서려면 한 시각도 리론적 사유와 옳바른 사상적 지도를 떠날 수 없다.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령도할 수 있는 것도, 중국특색사회주의가 좋은 것도 본질적으로 맑스주의가 통했기 때문이다. 맑스주의가 통할 수 있었던 것은 당이 맑스주의 중국화와 시대화를 끊임없이 추진하는 한편 이것으로 실천을 지도했기 때문이다. 이번 전원회의 결의에서 당이 지난 100년간 분투하는 과정에 맑스주의 중국화와 시대화를 끊임없이 추진한 데 대해 전면적인 총화를 진행했다. 당의 지난 100년간 분투과정에서의 맑스주의 중국화와 시대화를 중점적으로 분석, 연구, 총화한 것은 전원회의 결의에 일관된 중요한 내용의 하나인바 우리는 반드시 깊이 학습하고 전면적으로 터득해야 한다. 맑스주의는 인류사회발전에 방향을 가리켜주었는바 이는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법칙을 파악하며 진리를 추구하고 세계를 개조하는 강대한 사상적 무기이다. 이와 동시에 맑스주의리론은 교조가 아니라 행동지침인바 반드시 실천의 변화에 따라 발전되여야 한다. 맑스주의가 실천 속에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관건은 맑스주의기본원리를 중국의 실정, 시대적 특징과 결부시킬 수 있는지에 달렸다. 세계와 중국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만약 낡은 관습에 매달리고 침체된 사상을 지니고 리론혁신을 진행할 용기가 없다면 중국, 세계, 인민, 시대 등이 제기한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해답하지 못하며 당과 국가의 사업이 계속 발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맑스주의도 생명력과 설득력을 잃게 된다. 현시대 중국은 인류사상 가장 방대하고 독특한 실천적 혁신을 경험하고 있고 전례없이 막중한 개혁, 발전, 안정 관련 과업과 수많은 모순, 위험, 도전에 직면해있고 국정운영의 큰 시련을 겪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대변국이 전례없이 심각하게 변화하고 있는바 이는 시급히 해답해야 할 리론적 및 실천적 과제를 제기했다. 우리는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용감히 인류발전의 최전선에 서서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실적 수요에 부응하며 시종일관하게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하며 정도를 굳건히 지키고 혁신해야 한다. 그리고 맑스주의를 견지하는 것과 발전시키는 것을 더욱 잘 통일시키고 시종일관하게 맑스주의를 활용해 새 시대 중국의 목표를 실현하며 맑스주의 기본원리와 중국의 구체적 실정,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를 결부시키는 것을 계속 추진하면서 맑스주의 중국화와 시대화의 새로운 한페지를 엮어나가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100년 분투로정은 우리들에게 당과 인민의 사업이 옳바른 방향을 따라 나아갈 수 있는지 여부는 우리가 주요 사회모순을 정확히 인식하고 파악할 수 있는지, 중심과업을 확정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는 것을 알려준다. 주요 사회모순과 중심과업을 정확히 판단할 때면 당과 인민의 사업이 순리롭게 발전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때면 당과 인민의 사업이 좌절을 겪게 된다. 이번 전원회의 결의에서 당이 주요 사회모순과 중심과업을 능란하게 다잡아 전 국면의 사업을 이끈 데 대해 전면적인 분석을 진행했다. 지난 100년간 분투하는 과정에서 우리 나라 주요 사회모순과 중심과업에 대한 당의 연구와 파악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총화한 것은 전원회의 결의에 일관된 중요한 내용의 하나인바 우리는 반드시 깊이 학습하고 전면적으로 터득해야 한다. 복잡한 형세와 모순, 막중한 임무에 직면해 주되는 것과 부차적인 것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려 한다면 사업을 제대로 해낼 수 없다. 우리는 전 국면을 돌보는 관념을 가지고 각종 모순을 잘 파악하는 한편 주요모순과 중심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주요모순과 모순의 주요측면을 선차적으로 해결하며 이를 통해 기타 모순의 해결을 이끌고 전반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점적인 돌파를 가져오며 중점적인 돌파로 경제 및 사회 발전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도록 견인함으로써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분투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략문제는 한 정당, 한 국가의 근본적인 문제이다. 전략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하고 과학적으로 계획하며 주도권을 장악한다면 당과 인민의 사업은 매우 희망이 있다. 지난 100년간 당은 항상 중대한 력사적 시기에 전략적으로 중대한 력사적 과제를 인식, 분석, 판단하고 정확한 정치적 전략과 책략을 제정했는바 이는 당이 수많은 위험과 도전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승리에 승리를 거듭할 수 있었던 강력한 보장이다. 이번 전원회의 결의에서는 100년 분투로정에서 당이 전략 및 책략 문제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과학적인 전략과 책략을 끊임없이 제기한 데 대해 전면적으로 총화했다. 100년 분투로정에서의 전략과 책략에 대한 당의 연구와 파악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총화한 것은 전원회의 결의에 일관된 중요한 내용인바 우리는 반드시 이를 깊이 있게 학습하고 전면적으로 터득해야 한다. 전략은 전 국면, 장원한 발전, 대세를 돌보는 면에서 내린 판단과 결책이다. 우리는 큰 당으로서 대국을 령도하고 있고 위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전략적 차원에서 문제를 대하고 생각해야 한다. 정확한 전략은 정확한 책략에 의해 실시되여야 한다. 책략은 전략의 지도하에 전략을 위해 복무한다. 전략과 책략은 변증법적 통일관계이기 때문에 전략의 확고성과 책략의 유연성을 결부시켜야 한다. 각 지역, 각 부문은 사업구상, 사업포치, 정책조치를 확정할 때 자각적으로 당의 리론, 로선, 방침, 정책을 기준으로 하고 제때에 편차를 시정하며 당중앙이 내린 전략적 결책을 반드시 무조건 집행함으로써 방향이 기울어지고 변형되거나 외곡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00년 분투로정에서 당이 인민을 령도해 수많은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고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갖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생기와 활력을 유지하고 인민대중의 지지와 옹호를 받을 수 있었던 원인은 당이 과감히 자체에 존재하는 문제를 직면하고 용감하게 자아혁명을 진행하며 시종 선진성과 순결성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창조력, 결집력, 전투력을 강화하며 맑스주의정당으로서의 본성을 영원히 유지했기 때문이다. 이번 전원회의 결의에서는 100년 분투로정에서 당이 당을 관리하고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중요시하며 자아혁명을 끊임없이 추진한 데 대해 전면적으로 총화했다. 100년 분투행정에서의 자아혁명에 대한 당의 연구와 파악을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총화한 것은 전원회의 결의에 일관된 중요한 내용인바 우리는 반드시 이를 깊이 있게 학습하고 전면적으로 터득해야 한다. 새로운 력사적 조건에서 당의 맑스주의정당으로서의 본성을 영원히 유지함에 있어서의 관건은 우리 당 자체에 달려있다. 누구를 위해 집권하고 누구를 위해 권력을 행사하고 누구를 위해 리익을 도모하는가 하는 이 근본적인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반드시 명석한 두뇌를 유지하고 확고한 립장을 지켜야 한다. 전당 동지들은 대덕에 밝고 공덕에 엄하고 사덕을 지키며 청백하게 처신하고 깨끗하게 일하며 멸사봉공하고 근검으로 심신을 수련하며 청렴결백의 정치적 본성을 영원히 유지해야 한다. 자아혁명을 진행함에 있어서 관건은 문제를 정시하는 자각성과 내부건설을 진행하는 용기가 있는 것이다. 현재 부패척결투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그 성과를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고 있지만 전당 동지들은 자아혁명정신을 영원히 유지하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사업은 영원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정치적 자각성을 강화해야 하며 절대로 싫증을 내서는 안된다. 당풍청렴화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은 영원히 현재진행형이며 한시도 늦추어서는 안되고 쇠덩이를 잡으면 흔적을 남기고 돌덩이를 밟으면 자국을 남기려는 강한 의지와 일념으로 계속해서 당풍청렴화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이라는 난관돌파전, 지구전을 잘 치러야 한다. 그 누가 당의 규률과 국가의 법률을 위반해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전원회의 결의는 100년 분투로정에서 당이 당사학습교육의 전개를 중시한 데 대해 전면적으로 총화하여 전당이 유물사관과 옳바른 당사관을 견지하고 당의 100년 분투과정을 돌이켜보면서 과거에 우리가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미래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계속 성공할 수 있는지 똑똑히 인식함으로써 초심과 사명을 더욱 확고하고 자각적으로 실천하고 새 시대에 중국특색사회주의를 더욱 잘 견지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제6차 전원회의에서 제기한 중요한 정치임무로서 우리는 계속 그 실시에 주력해야 한다. 당의 세번째 력사결의는 당의 백년분투사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인식을 구현했는바 이 방면에서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하고 터득해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과와 력사적 경험을 더욱 잘 인식하고 파악하는 데 유리하도록 해야 한다. 이번 당사학습교육의 성공적인 경험을 진지하게 총화하고 상시화, 장기화 제도기제를 구축하며 당사학습교육성과를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확대해야 한다. 전당은 당 19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관철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당사학습교육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나아가 당사학습을 통해 리론적 기반을 다지고 자신감을 증강하고 덕을 숭상하고 힘 있게 실천하며 전당 동지들이 당사를 학습하고 사상을 터득하고 실제적으로 일하고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도록 인도함으로써 당의 혁신리론으로 전당을 보다 잘 무장시키고 당중앙이 결정하고 배치한 제반 임무를 관철하도록 해야 한다. 전원회의 결의를 원본 그대로 학습하고 지난 100년간 당의 빛나는 분투로정을 습득하고 정통하며 초심과 사명을 굳게 지키는 당의 끈질긴 분투를 습득하고 정통하며 당의 100년 분투의 력사적 의의와 력사적 경험을 습득하고 정통하며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개척할 데 대한 중요한 요구를 습득하고 정통해야 한다. 당위원회(당조)리론학습중심조제도를 잘 활용해 지도부, 지도간부들이 앞장서 당사를 학습하고 일상적으로 당사를 배우도록 추진해야 한다. 간부교육훈련기제를 잘 활용하고 계속 당사를 당학교(행정학원), 간부학원의 필수과목, 상수과목으로 삼아야 한다. 학교 사상정치수업이라는 경로를 잘 활용해 당의 력사를 교과서에 수록하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속에 각인시키며 도덕에 의한 인재양성에서의 당의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홍색자원을 잘 활용하고 혁명전통교육, 애국주의교육, 청소년사상도덕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전사회가 당사를 알고 당과 국가를 사랑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대중을 위해 실제적 일 하기’ 실천활동으로 형성된 량호한 기제를 잘 활용해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열정적으로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어려운 일을 하며 새 시대 당의 군중로선을 잘 걷도록 해야 한다.

리극강은 개강식을 주재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은 맑스주의 중국화, 시대화를 추진하고 주요 사회모순과 중심과업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전략과 책략 문제를 중시하고 당의 맑스주의정당의 본색을 영원히 유지하며 당사학습교육의 상시화, 장기화를 추진하는 등 5가지 문제를 깊이 있게 론술하고 당 19기 6차 전원회의 결의를 깊이 있게 정독하고 터득하며 당의 100년 분투의 력사적 경험을 더욱 잘 파악하고 운용하며 위대한 창당정신을 발양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당의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데 대하여 강한 정치성, 리론성, 지도성을 갖고 있으며 전당이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인식하고 나아가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잘하는 데 대하여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사상과 행동을 연설정신에 통일시키고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에 통일시키며 실제적으로 일함으로써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맞이해야 한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당원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정협 전국위원회 당원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각 성, 자치구, 직할시와 신강생산건설병퇀,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 주요책임자, 군대 각 단위, 중앙군사위원회 기관 각 부문 주요책임자들이 연구토론반에 참가했다. 각 민주당파 중앙위원회, 전국공상업련합회 및 관련 방면의 책임자들이 개강식에 렬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