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전진의 론리 속에서 전진하고 시대발전의 조류 속에서 발전하며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면서 후전염병시대의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창조해야북경 1월 17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17일 북경에서 2022년 세계경제포럼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용감히 앞으로 나아가면서 후전염병시대의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창조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우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주가 지나면 중국 음력 호랑이해 음력설이 찾아온다. 중국문화에서 호랑이는 용감함과 힘의 상징으로서 중국사람들은 늘 “룡이나 범처럼 생기 있고 팔팔하다(生龙活虎)”, “룡이 솟아오르고 호랑이가 뛰여오른다(龙腾虎跃)”고 말한다. 당면 인류가 직면한 준엄한 도전에 직면하여 우리는 호랑이에게 날개가 돋친듯, 호랑이처럼 용맹하고 활기차게 전진도상에서의 여러가지 위험과 장애를 용감히 물리치고 전력을 다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의 어두운 그림자를 몰아내고 모든 힘을 다 기울여 경제사회의 회복발전을 촉진함으로써 희망의 해빛이 인류를 비추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오늘날의 세계는 한창 백년 동안 있은 적이 없는 대변국을 겪고 있는바 이 변국은 인차 지나가거나 한 나라와 한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은 심각하고 광범위한 시대적 변화이다. 시대적 변화와 세기적 전염병상황이 상호 겹쳐 세계는 새로운 요동과 변혁 시기에 진입했다. 어떻게 전염병을 전승할 것인가? 어떻게 전염병후 세계를 건설할 것인가? 이는 세계 각국 인민들이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또한 우리가 반드시 대답해야 할 긴박하고 중대한 과제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천하의 대세는 성하지 않으면 쇠하고 천하를 다스림에 있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하기 마련이다.” 세계는 언제나 모순되는 운동 속에서 발전하는바 모순이 없으면 세계도 없다. 력사를 종람하면 인류는 바로 거듭되는 시련 속에서 성장하고 거듭되는 위기를 극복하면서 발전해왔다. 우리는 력사전진의 론리 속에서 전진하고 시대발전의 조류 속에서 발전해야 한다. 력사의 장주기 비교분석 속에서 사색하고 또 미세한 곳에서 사물의 변화를 통찰하는 데 능해야 하며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변국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면서 어려움과 도전을 전승하는 강대한 힘을 응집시켜야 한다.
첫째, 손 잡고 협력하여 힘을 모아 전염병을 전승해야 한다. 사실이 재차 표명하다 싶이 글로벌위기의 거세찬 파도 속에서 각국은 190척의 작은 배에 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운명을 같이하는 큰 배에 타고 있다. 작은 배는 풍랑을 견뎌내지 못하며 거함만이 거칠고 사나운 파도를 이겨낼 수 있다.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전염병을 전승하는 유일하게 정확한 길이다. 그 어떤 상호 견제든 그 어떤 책임전가든 모두 전기를 놓치게 하고 대국을 방해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은 국제전염병대응협력을 강화하고 약물연구개발협력을 전극 전개하여 다중의 전염병대응방어선을 구축함으로써 인류위생건강공동체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특히 백신이라는 이 강유력한 무기를 잘 활용해야 하는바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확보하고 접종속도를 다그쳐 추진하여 국제‘면역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생명건강을 잘 수호하고 인민생활을 잘 보장해야 한다.
둘째, 여러가지 위험을 해소하여 세계경제의 안정적 회복을 촉진해야 한다. 세계경제는 한창 바닥을 벗어나고 있으나 허다한 제약요소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조건에서의 경제성장 새 동력, 사회생활 새 모식, 인적왕래 새 경로를 탐색하여 다국적무역의 편리화를 추진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원활함을 보장함으로써 세계경제회복행정이 안정적이고 실속 있도록 추동해야 한다. 세계각국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여 벽을 허물고 쌓지 않으며 개방하고 단절하지 않으며 융합되고 분리되지 않는 것을 견지하여 개방형 세계경제 구축을 추동하고 경제 글로벌화가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보편혜택적이고 균형적이며 공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세계경제활력을 충분히 불러일으켜야 한다. 세계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고 회복을 실현하도록 추동하려면 반드시 거시적 경제 조정을 강화해야 한다. 주요경제체는 공동체의식을 수립하고 체계적 관념을 강화하며 정책정보 투명과 공유를 강화하고 재정, 화페 정책 목표, 강도, 절주를 잘 조화시켜야 한다. 주요발달국들은 책임성 있는 경제정책을 취하여 정책의 로출효과를 잘 통제함으로써 발전도상국에 심각한 충격을 주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국제경제금융기구는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여 국제 공감대를 응집하고 정책협동을 증강하여 체계적 위험을 방범해야 한다.
셋째, 발전격차를 뛰여넘어 글로벌 발전사업을 다시 진작시켜야 한다. 글로벌발전행정은 한창 심각한 충격을 받고 있는바 인류발전지수가 30년래 최초로 하강하여 일부 발전도상국들이 전염병으로 다시 빈곤해지고 전염병으로 혼란에 빠졌으며 발달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생활곤경에 처해있다. 어떠한 어려움에 봉착하든지 우리는 모두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발전을 촉진하고 민생을 보장하는 것을 글로벌 거시적 정책의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시달하며 현유 발전협력기제의 협동 및 효률향상을 촉진하여 글로벌 균형적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우리는 공통성이 있으나 차별성 있게 책임지는 원칙을 견지하고 발전기틀내에서 기후변화대응 국제적 협력을 추진하며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의 성과를 시달해야 한다. 발달경제체는 앞장서 배출감소책임을 리행하고 자본, 기술 지지 승낙을 락착하여 발전도상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조건을 창조해주어야 한다. 글로벌 발전창의는 전세계에 개방된 공공제품이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손 잡고 협력하여 창의의 착지를 함께 추진함으로써 어느 한 나라도 뒤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
넷째, 랭전사유를 버리고 평화공존과 호혜공영을 실현해야 한다. 오늘날의 세계는 태평하지 않은바 원한과 편견을 선동하는 언론이 그칠 새 없으며 이로 인하여 산생된 갖은 봉쇄, 억압 심지어 대항은 세계 평화안전에 대하여 백해무익하다. 력사는 대항은 아무런 소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재난적 후과를 갖다준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증명했다. 보호주의, 일방주의는 누구도 보호하지 못하며 결국 남에게 손해를 입히고 자신에게도 피해를 줄 뿐이다. 패권과 따돌림을 행하는 것은 력사의 조류를 거스르는 행동이다. 국가간에 모순과 분기가 존재하는 것은 불가피적이지만 네가 지고 내가 이기는 령합게임을 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평화적 발전, 협력공영이야말로 세상의 정도이다. 부동한 국가, 부동한 문명은 상호존중 속에서 함께 발전하고 이견을 보류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협력공영을 해야 한다. 우리는 력사의 대세에 순응하여 국제질서 안정에 힘을 쓰고 전 인류의 공통한 가치를 선양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 대화를 견지하고 대항하지 않으며 포용하고 배타하지 않는 것을 견지하고 모든 형식의 일방주의,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모든 형식의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작년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단합인솔하여 장기적이고 간고하게 분투하여 국가건설발전과 인민생활개선에서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따내였고 예정 대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목표를 실현했으며 빈곤해탈난관공략전에서 이기고 절대빈곤문제를 력사적으로 해결했으며 지금은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올랐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고품질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중국경제의 총체적 발전태세는 량호한바 작년에 중국 국내생산총액은 8% 가량 성장하여 비교적 높은 성장과 비교적 낮은 통화팽창의 이중목표를 실현했다. 비록 국내외경제환경의 변화가 가져다준 거대한 압력을 받았지만 인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충분하며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중국경제의 기본면은 개변되지 않았는바 우리는 중국경제발전의 전도에 대하여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 중국은 인간의 전면적 발전, 전체인민의 공동부유를 추동하는 데서 더욱 뚜렷한 실질적 진전을 가져올 데 대하여 명확히 제기했으며 이를 위해 각 방면에서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개혁개방을 추진할 것이다. 중국의 개혁개방은 영원히 길 우에 있다. 국제형세에 어떠한 변화가 발생하든 중국은 개혁개방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것이다. 중국은 계속 시장 자원배치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며 추호의 동요도 없이 공유제경제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추호의 동요도 없이 비공유제경제의 발전을 격려하고 지지하고 인도할 것이다. 중국은 통일적이고 개방적이며 경쟁적이고 질서 있는 시장체계를 건설하여 모든 기업이 법률 앞에서 지위가 평등하고 시장 앞에서 기회가 평등하도록 확보할 것이다. 중국은 각종 자본이 중국에서 합법적이고 규정에 따라 경영하여 중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계속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규칙,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온건하게 확장하며 외자기업의 국민대우를 락착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생태문명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경제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자원과 생태환경에 대하여 눈앞의 리익만 보고 장래를 생각하지 않아서는 안되며 생태환경보호 또한 경제발전을 포기하고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다. 중국은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견지하는바 산, 수역, 삼립, 밭, 호수, 초원, 사막 일체화 보호와 체계적 관리를 추동하고 전력을 다해 생태문명을 추진하며 전력을 다해 오염예방퇴치를 강화하고 전력을 다해 인민생산생활환경을 개선시킬 것이다. 탄소배출 정점도달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 고품질발전의 내적요구이며 또한 중국이 국제사회에 한 장엄한 승낙이다. 중국은 약속을 지키고 실행하고 확고부동하게 추진할 것이다. 탄소배출 정점도달과 탄소중립은 한꺼번에 모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은 타파와 수립을 병행하고 차근차근 착실하게 밀고나가 신에너지에 의한 믿음직한 대체과정에서 점차 질서 있게 전통적 에너지를 감소시켜 경제사회의 평온한 발전을 확보할 것이다. 중국은 기후변화대응 국제협력을 적극 전개하여 경제사회발전의 전면적 록색전환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