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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조국회귀 25주년 경축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향항을 시찰하고저

습근평, 향항에 도착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 등 고속철도 서구룡역에서 영접

2022년 07월 01일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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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오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전용렬차편으로 향항에 도착했다. 그는 7월 1일에 진행되는 향항 조국회귀 25주년 경축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향항을 시찰하게 된다. 이는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영접하러 나온 대중들을 향해 손을 저어 감사인사를 표하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촬영).

향항 6월 30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30일 오후 전용렬차편으로 향항에 도착했다. 그는 7월 1일에 진행되는 향항 조국회귀 25주년 경축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향항을 시찰하게 된다.

15시 10분경,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렬차편이 서서히 고속철도 향항 서구룡역에 들어섰다.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전용렬차에서 내리자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와 남편 림조파가 다가와 영접했다. 환영식에서 향항경찰악대가 환영곡을 연주하고 사자춤 춤군들이 신나게 춤을 췄으며 수백명의 향항 청소년 및 각계 대중 대표들이 손에 쥔 국기, 향항특별행정구 구기와 꽃을 흔들며 열렬한 환영의 마음을 표했다.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영접 나온 대중들을 향해 손을 저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습근평의 이번 향항방문은 해내외의 큰 관심을 받았는바 중외기자들이 취재현장에 대기해있었다. 취재현장에 도착한 습근평은 기자들에게 문안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래일은 향항 조국회귀 25주년 경축일이다.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향항동포들과 함께 이 뜻깊은 날을 경축할 것이다. 나는 향항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아름다운 축복을 드린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언제나 향항에 관심을 돌리고 향항을 마음속에 두고 있는바 나와 중앙정부는 언제나 향항동포들과 한마음이 되여있다. 지난 한시기 향항은 일련의 엄혹한 시련, 위험과 도전을 겪었지만 이러한 어려움들을 물리치고 새롭게 태여나 생기와 활력으로 차넘치고 있다.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강대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한 나라, 두 제도’는 향항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확보하고 향항동포들의 복지를 수호할 수 있는 훌륭한 제도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아름다운 미래를 기대해볼 수 있다. 추호의 동요 없이 ‘한 나라, 두 제도’의 방침을 견지한다면 향항은 반드시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고 향항은 반드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보다 큰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판공청 주임 정설상;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허기량;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심약약;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국무원 향항오문사무판공실 주임 하보룡 등이 수행인원으로 함께 향항에 도착했다.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량진영과 향항특별행정구 후임 행정장관 리가초 그리고 향항특별행정구 종심법원 수석법관 장거능, 재정사 사장 진무파, 률정사 사장 정약화, 립법회 의장 량군언, 행정회의 비관수의원 소집자 진지사 등이 역에 나와 영접했다.

향항주재 중앙정부 련락판공실 주임 락혜녕, 향항주재 중앙정부 국가안전수호공서 서장 정안웅, 향항주재 외교부 특파원공서 특파원 류광원, 중국인민해방군 향항주둔부대 사령원 팽경당, 정치위원 뢰여흠 등도 역에 나와 영접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