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10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10일 북경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통제사업을 조사연구하고 지도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전염병형세는 여전히 아주 준엄하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전염병예방통제에 관한 당중앙의 여러가지 결책포치를 견결하게 관철하고 신심을 굳게 하고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고 과학적으로 예방퇴치하며 주도면밀하게 조치를 펼치는 전반적인 요구를 견결히 관철하여 더 한층 분발하고 용감하게 투쟁하여 더욱 확고한 신념, 더욱 완강한 의지, 더욱 과단한 조치로 인민대중에게 단단히 의지하여 전염병의 확산 만연 태세를 견결하게 억제하고 전염병예방통제의 인민전쟁, 총력전, 저격전에서 견결히 승리해야 한다.
10일 오후, 습근평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북경시당위 서기 채기와 시장 진길녕의 배동하에 사회구역, 병원, 질병통제센터에 내려가 기층의 질병예방통제사업정황을 알아보고 호북 무한의 전염병대처전선과 영상련결을 하여 전염병예방통제1선에서 분전하는 전국의 의무일군과 광범한 간부종업원들에게 당중앙의 관심과 위문을 전했다.
습근평은 우선 북경시 조양구 정안가두 화안리사회구역에 가 기층1선의 전염병 련합예방통제 정황을 알아보았다. 사회구역 주민위원회의 전염병예방통제지휘부에서 습근평은 정안가두와 화안리사회구역에서 전개한 련합예방통제정황소개를 청취했다. 예방통제책임 락착, 입실조사 실시, 중점군체에 대한 ‘두가지 전면 포괄’감시통제 등 사회구역에서 취한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습근평은 긍정을 보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회구역은 전염병 련합예방통제의 제1선로서 외부로는 수입을 방지하고 내부로는 확산을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어선이다. 사회구역이라는 이 방어선을 지켜내야만 전염병 확산 만연의 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전염병예방통제에서의 사회구역의 저격역할을 전국적으로 모두 충분하게 발휘시켜 예방통제력량이 사회구역에 편중되게 하고 사회구역의 여러가지 예방통제조치의 락착을 강화하여 사회구역이 전염병예방통제의 확고한 보루로 되게 해야 한다. 전염병예방통제사업 성과와 효과로 ‘초심 잃지 않고 사명 명기하기’주제교양의 성과를 검증하고 확장시키며 기층당조직의 정치적 인도역할과 당원선봉모범역할을 발휘하여 사회구역의 주민들을 발동시켜 전염병예방통제의 인민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