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는 지난 12월 31일 오전 전국정협 강당에서 신년다과회를 마련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여러 민주당파중앙, 전국공상련 책임자와 무소속인사 대표,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측 책임자 그리고 수도 여러 민족 각계 인사 대표들과 즐겁게 한자리에 모여 2020년 양력설을 맞이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다과회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초요사회의 전면적인 실현은 중화민족이 꾸준히 추구하는 아름다운 꿈을 뒤받침하고 있다. 장기적인 간고한 탐구와 부단한 노력을 거쳐 우리는 초요사회 전면 건설의 결정적인 승리를 곧 쟁취하여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 것이다. 이는 불요불굴하고 장기적인 분투의 결과이자 새로운 려정을 위해 돛을 달고 출발하는 총동원이기도 하다. 우리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긴밀히 단결하여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정치우세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세를 발휘하며 신심을 견정히 하고 앞으로 전진하며 과감히 투쟁하고 투쟁을 잘하기만 하면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의 승리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습근평은 중공중앙, 국무원과 중앙군위를 대표하여 여러 민주당파, 공상련과 무소속인사, 여러 인민단체들에, 전국의 광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 간부와 각계 인사들에게, 인민해방군 장병, 무장경찰 장병, 공안경찰과 소방구조대오 장병들에게, 향항특별행정구 동포, 오문특별행정구 동포, 대만동포와 해외교포들에게, 중국의 개혁개방과 현대화 건설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여러 나라 벗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진지한 축복을 드렸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9년은 새 중국 창건 70돐이 되는 해이자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한 한해였다. 지난 1년간 우리는 함께 분투하고 난관을 공략하였으며 신근한 로동으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중공중앙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결하여 국내외의 모험과 도전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복잡한 국면에 대처하였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여 3대 난관 공략전을 전력 실시하였으며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룩하였고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유력하게 추진하였으며 ‘13.5’계획의 주요지표를 예기 대로 완수하여 초요사회의 전면 건설에 튼실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