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31일발 신화통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는 2021년 12월 31일 오전, 전국정협 강당에서 신년 다과회를 개최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업련합회 책임자와 무소속인사 대표,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책임자 및 수도 여러 민족 인사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2022년 양력설을 함께 맞이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다과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2년, 중국공산당은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는 당과 국가 정치생활중의 대사이다. 우리는 력사 주동 정신을 계속 발양하고 기세를 몰아 분발, 진취하면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로운 과행길에 올랐다. 우리는 이를 위해 더 막중하고 더 간고한 노력을 기울여 평온하고 건전한 경제환경, 청렴하고 바른 정치환경, 국태민안의 사회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습근평은 중공중앙과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각 민주당파, 공상업련합회, 무소속인사, 각 인민단체, 전국 광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 간부, 각계 인사, 인민해방군 지휘원과 전사, 무장경찰부대 장병, 공안 경찰과 소방구조인원, 향항특별행정구 동포, 오문특별행정구 동포, 대만동포와 해외교포, 중국 현대화 건설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각국 벗들에게 명절의 문안과 진지한 축복을 드리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1년은 중국공산당 력사나 중화민족 력사를 막론하고 리정표적 의의가 있는 한해였다. 중국공산당은 창건 100돐을 맞이했고 19기 6차 전원회의에서 중국공산당 세번째 력사결의를 채택했으며 첫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승리적으로 실현하고 중화대지에서 초요사회 전면 건설을 완수했으며 절대적 빈곤을 력사적으로 해결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며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새 로정을 전면 개척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1년, 복잡하고 준엄한 국제정세와 간고하고 막중한 국내 개혁발전 안정과업에 직면하여 중공중앙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결, 인솔하여 백년 변혁과 세기의 전염병에 침착하게 대응하였으며 새 발전구도 구축을 위한 새 발걸음을 내디뎠고 고품질 발전에서 새 성과를 거두었다. 국가전략 과학기술 력량을 다그쳐 장대시키고 민생을 유력하고 효과적으로 보장하였으며 생태문명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홍수방지, 재해구조와 복구건설 사업을 유력하게 추진하였으며 국방과 군대 현대화 건설을 다그쳐 추진했고 전 과정 인민민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당사 학습, 교양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깊이 추진했고 우리 나라는 경제발전과 전염병 예방, 통제에서 글로벌 선두지위를 유지했으며 ‘14차 5개년 전망’계획의 량호한 서막을 열었다. 개혁 전면 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가 포치한 50개 중점개혁과업과 기타 61개 개혁과업을 기본적으로 완성하였고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은 105개 개혁과업을 완성하였으며 각측은 216개 개혁방안을 내와 당창건 100돐을 맞이하는 시점에 각 분야 제도를 한층 더 성숙되게 하고 한층 더 정형화하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1년, 우리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견지하고 ‘애국자의 향항사무 관리’, ‘애국자의 오문사무 관리’ 근본원칙을 관철, 실시하였으며 향항과 오문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지지하고 향항이 혼란으로부터 안정을 찾고 바른 궤도에 복귀하도록 지지했고 오문의 번영안정을 유지했다. 우리는 한개 중국 원칙과 ‘92공동인식’을 견지하고 이른바 ‘대만독립’을 반대하고 통일을 추진하는 대세를 강화하였으며 외부도전에 유력하게 대응하고 량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유지했다.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고수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창도하였으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고 백신을 전세계 공중제품으로 할 데 대한 약속을 리행함으로써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유력하게 수호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1년, 인민정협은 중공중앙의 결책,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단결과 민주라는 두가지 주제를 견지하였으며 전문협상기구 제반 건설을 추진하고 사상정치 인솔을 강화했다. 중국공산당 당사를 중점으로 한 ‘네가지 력사’ 교육을 참답게 전개하고 ‘14차 5개년 전망계획’의 량호한 서막을 여는 것을 둘러싸고 협상의정과 민주감독을 깊이 추진하였으며 사회상황과 민심을 적극 반영하였고 직무리행 형식을 혁신하고 신해혁명 110돐 기념 행사를 조직하여 당과 국가 사업 발전에서 새로운 기여를 했다. 새로운 한해 우리는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 제도를 견지, 완벽화하고 가장 광범한 애국통일전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중국공산당 19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해야 한다. 중앙정협사업회의 정신을 관철하고 대국을 둘러싸고 건의를 제출하며 민심을 파악하고 공동 인식을 더 잘 응집함으로써 당과 국가 목표, 과업을 실현하는 데 광범하게 지혜와 힘을 응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습근평은 끝으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힘은 단결에서 오고 행복은 분투에서 온다. 단결과 분투, 이는 100년 이래 중국공산주의자, 중국인민, 중화민족이 련마하고 주조한 소중한 정신품성이다. 우리 모두 리상과 신념의 기치를 높이 들고 중화아들딸들의 대단결을 강화하며 한마음한뜻으로 위대한 힘을 응집하고 굳센 의지와 확고함을 유지하며 위풍당당한 풍모를 구현하면서 새롭고 더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다과회를 사회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 제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하며 가장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당과 국가의 목표와 과업을 실현하는 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건의와 의견을 제기하며 공감대를 더 잘 응집시키고 한마음한뜻으로 분발하여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국가관리체계에서 전문협상기구로서의 인민정협의 역할과 효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분투해야 한다.
전국공상업련합회 주석 고운룡이 여러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을 대표하여 발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긴밀히 단합하여 새시대에 협력하고 새 로정을 함께 하며 새 발전을 함께 추진하여 인민이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하도록 하고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다과회에서 전국정협 위원과 문예종사자들이 이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회의장은 경사스럽고 열렬한 분위기로 차넘쳤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일부 지도동지, 전국정협 지도동지, 전국정협 부주석을 담임했던 로동지들이 다과회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