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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하로려동지 유체 북경에서 화장

습근평, 률전서, 왕양 등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 가서 송별

2022년 03월 24일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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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려동지의 병세가 심각하던 기간과 그가 서거한 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강택민,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에 가서 문안하거나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하로려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그의 친족에게 심심한 위문을 드렸다. 

북경 3월 23일발 신화통신: 저명한 사회활동가이며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의 걸출한 지도자이며 중국공산당의 친밀한 벗이며 제9기,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8기 전국위원회 부주석,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제8기, 제9기, 제10기 중앙위원회 주석인 하로려동지의 유체가 23일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되였다.

하로려동지는 병환으로 2022년 3월 19일 0시 45분 88세기를 일기로 북경에서 서거했다.

하로려동지의 병세가 심각하던 기간과 그가 서거한 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강택민,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에 가서 문안하거나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하로려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그의 친족에게 심심한 위문을 드렸다. 

23일 오전, 팔보산혁명공동묘지 례당은 장엄하고도 숙연했으며 애도곡이 무겁게 흘렀다. 대청 웃쪽에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쓴 "하로려동지를 침통하게 추모한다"는 프랑카드가 걸려있었고 프랑카드 아래쪽에는 하로려동지의 영정이 걸려있었다. 하로려동지의 유체가 생화와 푸른 측백나무 속에 조용히 누워있었다.
오전 9시 40분경, 습근평, 률전서, 왕양 등이 애도곡소리 속에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하로려동지의 유체 앞에 다가와 숙연히 서서 묵도를 드리고 하로려동지의 유체를 향해 세번 허리를 굽혀 경례함과 아울러 하로려동지의 친족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했다.

당과 국가 해당 지도동지들이 현장에 가서 송별하거나 여러가지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 부문 책임동지들 그리고 하로려동지의 생전 친우들과 고향대표들도 현장에 가서 송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