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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총서기, 음력설 전야 강서성을 찾아 간부 군중 위문

2016년 02월 04일 09:0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총서기가 2일 강서성에서 광범위한 간부군중들을 위문하고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에게 명절 축복을 전했다.

지난해 인대정협기간, 습근평총서기는 강서 대표단 심의에 참가한적이 있다. 당시 대표들은 습근평총서기에게 요청장을 내밀었다. 습근평총서기는 그 요청을 받아들여 강서성을 시찰하게 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강서성 시찰의 첫 역으로 정강산을 선택하였다.

2일 아침, 정강산에는 눈꽃이 날렸다. 습근평총서기는 혁명렬사릉원을 찾아 109개 계단을 올라 혁명렬사들에게 헌화하였다. 개국 공신, 렬사 사진벽, 영렬 명록 앞에서 습근평총서기는 해설원의 해석을 경청하였다.

8각루 혁명 옛터에서 습근평총서기와 전국도덕모범 공전진, 모병화, 혁명렬사 후예 등 인사들은 화로앞에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고 몇명 로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인사를 전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위대한 리상 신념은 탄탄한 리론적 토대가 필요하다며 정강산 길은 맑스주의 중국화의 걸작이고 정강산에서 혁명은 드디여 성공의 길로 나아갈수 있었다고 표하였다.

련며칠 내린 진눈깨비로 정강산의 겨울 길은 질고도 미끄러웠다. 습근평총서기가 탑승한 자동차는 산길을 따라 황양계 기슭의 모평향 신산촌에 어렵게 도착하였다. 마을 집집마다에는 춘련이 나붙어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주었다. 빈곤가구 장성덕 집을 방문한 습근평총서기는 먼저 일가에 설 축복을 전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이번 걸음은 정강산에서 혁명성지를 참배하고 소베트지역 인민들을 위문하기 위한 걸음이라며 로혁명구 인민들의 생활이 날로 꽃펴가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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