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쿠바 공산당 중앙 제1서기 라울 카스트로와 쿠바 신임 국가주석 당선자 디아스 카넬에게 각기 축전을 보내 쿠바 제9회 전국인민정권대표대회 특별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디아스 카넬이 국가주석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반세기 남짓한 이래 중국과 쿠바 량국 인민은 깊은 친선을 쌓았으며 량국은 이미 진정으로 상호 신뢰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훌륭한 벗, 훌륭한 동반자, 훌륭한 형제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량국관계 발전을 아주 중시하며 라울 카스트로 제1서기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함께 새 시대 중국과 쿠바 친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디아스 카넬 주석과 함께 노력해 량국 협력의 폭과 깊이를 꾸준히 확대해 량국관계가 멀리 나아가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