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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네팔 반다리 대통령이 베푼 환영연회에 출석

2019년 10월 14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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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12일 저녁 까뜨만두에서 네팔 반다리 대통령이 베푼 성대한 환영연회에 출석했다. 네팔 푸은 부대통령, 올리 총리, 라나 수석 대법관, 티미르시나 련방의회 련방원 주석, 전체 내각성원, 주요 정당 당수, 여러 의원, 정부 고위 관원 그리고 전직 정계 요인과 각계 대표들이 연회에 출석했다.

네팔 반다리 대통령은 열정에 넘치는 축사에서 네팔 정부와 네팔 인민을 대표해 습근평 주석의 방문에 가장 열렬한 환영을 표한다고했다. 반다리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때에 진행되였다면서 네팔 인민은 중국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가장 진지한 축원을 드린다고했다. 중국 지도자의 탁월한 식견과 전체 중국인민의 단합분투로하여 오늘과 같은 중국의 빛나는 성과가 있게 되였다. 중국이 계속 앞으로 발전하고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순조롭게 실현하리라 확신한다. 지리조건으로 하여 네팔과 중국은 이웃이 되였고 력사와 인문을 뉴대로 친밀한 벗이 되였다. 네팔과 중국은 시종 서로 신뢰하고 서로 존중해왔다. 네팔과 중국의 친선은 깨뜨릴수 없도록 견고하며 바다처럼 깊으며 또한 쵸몰라마봉처럼 높다. 미래 네팔과 중국 친선의 전망은 더 광활하리라 믿는다.

습근평 주석은 답사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영광의 도시” 까뜨만두를 방문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많은 옛 친구와 새로운 벗들을 만났고 정치가 안정되고 인민이 화목한 네팔을 보게 되였다. 또 인민이 안락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내심 기쁨을 느꼈으며 많은 기대를 가지게 되였다. 중국과 네팔은 수교 반세기 남짓한 동안 손에 손잡고 함께 전진하면서 린국간 친선래왕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나는 반다리 대통령과 량국이 같은 배를 타고 고락을 함께 나누며 협력상생하는 정신으로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대대손손 친선적으로 지내는 중국과 네팔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량국이 더 긴밀한 정치관계를 실현하고 더 편리한 소통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량국이 더 확고한 민심기반을 다지고 더 풍부한 다국 협력을 전개하기를 바란다.

나는 나의 이러한 기대들이 네팔 지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중국과 네팔 관계의 새 청사진을 그릴수 있게 된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청사진 한 장을 끝까지 그려야한다”고 자주 말했다. 우리 함께 손 잡고 량국관계의 새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자.

습근평 주석은 네팔의 번영창성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했고 중국네팔 량국과 량국인민의 친선이 대대손손 이어지길 축원했다.

연회에서 네팔 예술인들이 현지 특색을 가진 가무를 표현하였고 또 깊은 정감을 담아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네”, “나와 나의 조국” 등 인기 중국 노래를 연주하였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연회에 참가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