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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첫 국산항모 해군에 교부, 습근평 인계인수식에 참석

2019년 12월 18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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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국산 항공모함 산동함이 17일 오후 해남 삼아의 모 군항에서 해군에 교부되였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인계인수식에 참석했다.

삼아 군항에서 해군 부대와 항공모함 건설단위의 대표 약 5천명이 부두에 정렬하였다.

오후 4시경, 인계인수식이 시작되였다. 현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렸으며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산동함의 함장과 정치위원이 습근평 주석에게 경례를 올렸으며 습근평 주석으로부터 8.1군기와 명명 증서를 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그들과 단체사진을 남겼다. 인계인수식은 중국인민해방군 군가속에서 끝났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산동함에 올라 의장대를 사렬했으며 해당 장비를 돌아보고 함재기 비행사들의 작업과 생활상황을 료해했다. 그는 또 조종실에 가서 장병들과 따뜻하게 교류했으며 항공모함 일지에 정중하게 서명했다.

중공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은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산동함'이라고 명명했으며 현호를 '17'로 결정했다.

중앙과 국가기관의 해당 부처, 군사위원회 기관의 해당 부처, 남부전구, 해군, 해남성과 항공모함 건설단위의 책임자들이 이번 의식에 참석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