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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인도 대통령과 중-인 수교 70주년 상호 축하 전화

2020년 04월 02일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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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주석 습근평과 인도 대통령 람 나트 코빈드는 4월 1일 량국 수교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는 축하전화를 주고받았다.

습근평은 지난 70년간 두 나라는 결코 평범치 않은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언급하면서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량국은 평화와 번영을 향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였고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량자 여러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고 중대한 국제지역 사무에서의 협조가 부단히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인도의 관계가 새로운 출발선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며 두 나라는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량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량국과 량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하고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 더 많은 긍정에너지를 공헌할 수 있도록 코빈드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빈드 대통령은 축하전화에서 지난 70년동안 인도와 중국간 관계가 실질적 발전을 이루었고 정치, 경제, 인문 분야의 련계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서로 이웃나라이고, 같은 문명 고국 및 주요 신흥경제체로서 두 나라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량국의 공동리익에 부합하며 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번영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측은 중국과의 협력 확대와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