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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전화통화

2020년 05월 08일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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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7일 저녁 샤브카트 미르지야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전화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우즈베키스탄인민의 코로나19 대응에 진정어린 위문과 결연한 지지를 표명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는 인류운명공동체만이 세상의 올바른 이치임을 또다시 증명했으며 인류의 건강과 복지, 세계 발전번영을 위한 이번 투쟁에서 단합과 협력이야말로 가장 유력한 무기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 여러 나라는 응당 단합으로 의견상이를 대체하고 이지적으로 편견을 해소하며 합심하여 코로나19 대응의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내고 협력을 보강하며 고난을 함께 이겨내고 인류 공동의 고향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동고동락하고 서로 지키고 살피며 돕는 것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관계의 훌륭한 전통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이 가장 힘들 때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사회각계는 분분히 중국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중국인민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중국정부와 지방, 기업의 원조물자가 육속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하고 있고 양국 전문가들이 화상회의로 코로나19 대응경험을 나누고 있고 중국은 계속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대처에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습근평 주석은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즈베키스탄이 현지의 중국공민이 정상적으로 일하고 생활하도록 계속 보장하기를 희망하며 미르지야예프 대통령의 드팀없는 영도하에 우즈베키스탄 인민이 기필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관계는 기반이 탄탄하고 잠재력이 크다며 계속 서로 드팀없이 지지하여 도전을 기회로 삼으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한편 양국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유연하게 추진하여 양자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실행되도록 확보하고 세계보건기구 등 다자 기틀 내에서 계속 협력을 돈독히 하며 공동으로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를 희망했다.

미르지야예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뛰어난 리더십과 중국정부의 단호하고 과단하며 고효율적인 조치로 중국은 단시일 내에 코로나19 사태를 통제하였으며 중국인민은 놀라운 단합과 협력, 용기를 보여줘 여러 나라의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이 가장 힘들 때 중국정부와 인민이 사심없이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한데 감사 드리고 중국의 소중한 경험과 도움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의 감염병 방제가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표했다.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의 믿음직한 벗임을 사실이 증명한다며 미르지야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탄은 국내 공민을 돌보듯 현지의 중국 공민을 돌볼 것이기 때문에 마음 놓으라고 말했다.

미르지야예프 대통령은 현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응당 단합을 보강하고 세계보건기구와 상해협력기구 등 다자기틀 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습근평 주석의 견해를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지나가면 조속히 습근평 주석과 만나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추진하고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이 여러 영역에서 끊임없이 협력하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했다.

미르지야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은 중국과 함께 노력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