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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뽀르뚜갈 대통령과 전화통화

2020년 05월 08일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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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이 5월 7일 저녁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뽀르뚜갈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지 소자 대통령이 서한을 통해 중국인민에게 위문을 전했다며 자신은 이에 감사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포르투갈은 일심협력하고 중국측은 뽀르뚜갈이 감염병 타격에 기울인 노력을 단호히 지지하며 힘이 닿는 대로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고 뽀르뚜갈 측의 재중 의료물자 구매와 운송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감염병이 지난 후 쌍방은 각 령역의 협력을 심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추진, 공중보건 등 령역의 제3자 협력을 모색하며 중국과 포르투갈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지 소자 대통령과의 우의를 소중히 여긴다며 내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류문명사는 인류가 끊임없이 각종 재난에 대응하고 전승하는 역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각국 인민의 건강복지를 더 잘 수호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는 것은 우리가 짊어진 력사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각국은 오직 운명을 함께하는 심경으로 단결협력해야만 각종 시대적인 난제와 도전을 해결할 수 있으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호히 유엔과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감염병 협력 조정에서 발휘한 응분의 역할을 지지하고 거시적 경제정책 조정을 강화하고 세계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 유럽, 중국과 포르투갈은 응당 손잡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소자 대통령은 포르투갈은 중국인민이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확고한 신념에 탄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는 전 인류 공동의 적이며 국제사회는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 소자 대통령은 중국측이 제공한 보귀한 지지와 도움에 감사를 표시하고 중국의 도움은 뽀르뚜갈의 감염병 대응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포르투갈과 중국의 우의는 미해지향적이며 감염병 공동 대응을 통해 량국 인민의 우의는 한층 두터워지고 량국 동반자관계는 필연코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은 감염병이 지난 후 습근평 주석과 만나 공동으로 포르투갈과 중국의 우호협력을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