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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조선 로동당 김정은 위원장과 구두친서 주고받아

2020년 05월 11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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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조선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에게 답사로 구두친서를 보냈다. 습근평 주석은, 위원장 동지의 열정적이고 우호적인 구두친서를 받게 되여 매우 기뻤다고 표하였다. 올해 2월 위원장 동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예방통제 정세와 관련해 나에게 위문서한을 보내고 중국에 도움을 주었다. 이는 위원장 동지와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이 나와 중국 당, 정부, 인민에 대한 두터운 정을 충분히 보여주며 중조 전통친선의 튼튼한 기반과 강한 생명력을 충분히 과시하였다. 이에 나는 깊은 사의를 표하고 높이 찬상한다.

습근평 주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이 발생한 이래 중공중앙의 확고한 령도와 제 분야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간고한 노력을 거쳐 중국의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은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하였다. 나도 조선의 전염병 예방통제 상황과 조선인민의 건강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위원장 동지가 조선 당과 인민을 령도해 일련의 방역조치를 취하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둔데 대해 기쁘고 위안이 된다. 중국은, 조선과 방역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고 조선의 수요에 따라 힘이 닿는데까지 도움을 주려 한다. 중조 쌍방과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하에 이번 전염병 저격전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조선간의 관계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며 위원장 동지와 함께 량당 량국 관계부문이 쌍방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참답게 관철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새 시대 중조관계가 부단히 발전하도록 이끌어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련다고 표했다.

5월 7일,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에게 구두친서를 보내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 당과 인민을 령도해 전대미문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과의 전쟁에서 휘황한 성과와 커다란 승리를 거둔데 대해 찬상을 표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지도아래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전쟁 성과를 부단히 공고히 하여 기필코 최후 승리를 거둘것이라 확신한다고 표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습근평 동지의 건강을 기원하고 중국공산당 전체 당원들에게 전투적 문안을 전했으며 조중 량당관계가 날로 밀접해지고 건전하게 발전하기를 축원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