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30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은 최근 복단대학교 《공산당선언》 전시관 당원자원봉사대의 전체 대원들에게 답장을 보내 그들이 계속 리상과 신념에 관한 이야기를 잘 들려주도록 격려하고 전국의 광범한 당원, 특히 청년당원들에게 간절한 기대를 제기했다.
습근평은 답장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100년전에 진망도동지가 《공산당선언》의 첫번째 중문 완역본을 번역해 수많은 뜻이 있는 사람들이 공산주의의 원대한 리상을 수립하고 민족해방진흥사업에 뛰여들도록 인도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오늘날 여러분들이 전임 교장인 진망도동지가 진리를 추구한 이야기를 적극 선전, 설명하고 맑스주의리론을 전파하는 것은 아주 의미가 있는 일이다.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계속 견지하고 더욱 잘하기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마음속에 신념이 있어야 앞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다. 미래를 지향해 새 시대의 장정길을 걸어가려면 우리는 더욱더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가지고 뜻을 품고 분투노력해야 한다. 광범한 당원, 특히 청년당원들이 맑스주의리론을 착실히 학습하고 당사, 신중국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발전사를 학습하는 것과 결부시켜 학습과 사고와 실천과 터득 속에서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가지고 분발노력 속에서 초심과 사명을 실천함으로써 ‘두개 100년’의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데 지혜와 힘을 적극 이바지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