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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싱가포르 리쎈룽 총리와 통화

2020년 07월 15일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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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14일 싱가포르 리쎈룽 총리와 통화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통화에서, 리쎈룽 총리가 인솔하는 인민행동당이 최근 전국총선에서 승리한데 대해 축하를 표하고 싱가포르가 신종코로나 예방대처에서 적극적인 효과를 거둔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리쎈룽 총리의 인솔하에 싱가포르 인민들이 필연코 전염병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경제사회의 활력을 되찾으리라 확신한다고 표하였다. 중국은 계속 싱가포르를 드팀없이 지지할것이다. 신종코로나 대처에서 중국은 시종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견지하고 각국과 중국의 경험을 남김없이 공유하며 힘이 닿는 만큼 국제사회에 물자와 기술을 지지할것이다. 중국은, 싱가포르와 함께 국제사회의 전염병 공동대처를 지지하고 세계보건기구가 역할을 더 잘 발휘하도록 지지하며 인류보건건강 공동체를 함께 구축해나갈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전염병 발생이래 중국과 싱가포르 두나라 정부와 각계는 서로 지지하고 서로 도와주었다고 표하였다. 두나라는, 솔선하여 필요한 인적래왕을 위한 “쾌속 통로”를 개통해 지역 공급사슬과 산업사슬의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였다. 전염병 공동대처가 중국과 싱가포르 관계의 새로운 포인트로 되여 량국관계의 전망성과 전략성, 시범성을 재차 구현하였고 또한 두나라 전방위적인 협력동반자관계에 중요한 내실을 더해주었다. 올해는 중국과 싱가포르 수교 30 주년이 되는 해로서 량국관계는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 서게 되였다. 이를 계기로 쌍방은 령활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경축행사를 조직해 두나라 친선이 민심에 더 깊이 뿌리내리게 해야 한다. 전염병 대처면의 협력을 강화해 본국에 있는 상대국 공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절실히 지켜줘야 한다. “쾌속 통로” 를 잘 리용해 두나라의 업무복귀와 생산재개 행정을 다그치고 두나라 경제발전에 조력해야 한다. 쌍방은 “일대일로”공동건설 협력을 심화하고 “륙해 무역 새 통로”와 제 3 자 협력을 더 잘 진행해야 한다. 중국은 계속 개혁개방을 견지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할것이다. 싱가포르가 중국기업이 싱가포르에서의 경제활동에 량호한 조건을 마련해주길 희망한다. 중국은, 싱가포르와 함께 장애를 제거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해나갈것이다.

리쎈룽 총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이 발생한 이래 습근평 주석의 확고한 령도아래 중국은 전염병을 성공적으로 통제하였다고 표하였다. 전염병 대처 과정에 싱가포르와 중국은 서로 지지하고 도우면서 싱가포르의 전염병 예방통제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 싱가포르는, 중국과 고위층 래왕을 밀접히 하고 제분야, 쌍무, 다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싱가포르는, 백신 연구개발과 약물 등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계속 “쾌속통로”를 잘 리용해 “륙해 무역 새통로”를 잘 건설하며 업무복귀와 생산재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경제를 다그쳐 복구하고 발전시킬것이다. 싱가포르는, 중국과 함께 자유개방무역을 수호해 지역 공급사슬과 산업사슬을 원활히 할것이고 중국기업이 싱가포르 경제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리쎈룽 총리는 또, 최근 중국 장강 회하 류역에 엄중한 홍수재해가 발생한데 대해 위문을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이에 사의를 표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