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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 주석, 잠비아 대통령과 통화

2020년 07월 21일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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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7월 20일 저녁 잠비아 룽구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에 있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페염 전염병은 한차례 엄중한 위기이자 준엄한 시련이라고 말했다.

전염병사태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서로 합심해 상부상조하면서 어깨겯고 싸워왔다. 중국내 전염병발생초기 잠비아를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중국에 귀중한 지원을 제공했다. 아프리카에서 전염병사태가 발생한후 중국은 솔선수범해 아프리카를 지원했고 방역물자를 지원하는 한편 방역경험을 공유하는것으로 아프리카국가의 방역능력과 수준을 제고시켰다. 아프리카 국가에 대해 중국은 지원강도를 늘일것을 여러차례 호소했다. 중국은 관련조치를 관철하는 한편 잠비아 등 아프리카국가의 방역사업과 현지의 경제사회발전에 대해 힘이 닿는데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것이다. 잠비아가 현지의 중국공민과 기업의 생활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리라 믿는다.

근년래 두나라사이의 친선협력관계는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문제에서 서로 지지하고 있다. 전염병사태가 두나라사이의 교류에 어려움을 가져다주었지만 중국과 잠비아는 단결협력을 통해 쌍무관계를 줄곧 앞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잠비아와 함께 상부상조하면서 중국-아프리카 방역사업 특별정상회의 성과를 관철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방식으로서 두나라사이의 협력을 추진할것이다. 쌍방은 조율과 배합을 강화함으로서 국제사회의 공평과 정의, 다각주의, 발전도상국가의 합법적권익을 확고히 수호해야 한다. 이번 전염병사태를 통해 두나라 관계는 보다 높은 차원으로 발전하고 두나라 인민의 복지를 더 잘 도모하게 될것이다.

룽구 대통령은, 잠비아는 두나라사이의 친선을 소중히 여긴다면서 잠비아 경제발전에 대한 중국의 많은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잠비아는 중국-아프리카 방역사업 특별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이 제출한 창의와 주장을 높이 찬상하고 아프리카 방역사업에 대한 중국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전한다. 방역경험과 백신개발 그리고 치료약물 등 면에서 중국이 이룩한 성과는 아프리카국가들로 하여금 방역사업에 대해 큰 신심을 가지도록 하였다. 중국은 잠비아인민의 위대한 벗이다. 중국의 핵심리익문제에서 잠비아는 중국을 확고히 지지한다. 잠비아는 한개 중국정책을 지속적으로 확고히 견지하고 향항과 신강 등 문제에서의 중국의 정당한 립장과 조치를 확고히 지지한다. 잠비아는 중국업체가 잠비아에서 투자하고 합작을 전개하는것을 환영하며 중국과 함께 조율과 소통을 밀접히 하고 다각협력을 강화하는것으로 발전도상국가의 공동리익을 수호할것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