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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과 사우디국왕 량국 수교 30주년 맞아 상호 축전 교환

2020년 07월 23일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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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주석 습근평과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상호 축전을 보내 량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30년간 중국과 사우디 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했으며 각 분야의 협력성과가 풍성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중국과 사우디가 전면전략동반자 관계를 건립하면서 량국 관계는 쾌속 궤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합력해 코로나19를 이겨내면서 량국 인민의 건강 복지와 글로벌 및 역내의 공중보건안전을 수호하고 서로 지켜주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미담을 써왔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중국과 사우디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며 살만 국왕과 함께 노력해 량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일대일로" 공동건설 추진의 창의와 사우디 "2030년 전망"을 접목해 량자관계의 전력적인 내실을 다지고 함께 새로운 시대 중국과 사우디 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리드해 량국과 량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살만 국왕은 축전에서 수교 30년간 사우디와 중국은 각 분야에서 거대한 발전을 이루었다며 이는 량국의 깊은 우의와 전략적 관계의 높은 수준을 구현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은 이 특수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량국과 량국 인민의 공동의 리익을 위해 서비스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살만 국왕은 또한 중국측과 코로나19대응과 관련해 같거나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다며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우디측은 중국측과 보다 많은 협력을 전개하고 역내와 글로벌 안전과 안정을 추동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국제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