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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과 로씨야 대통령이 세계 반파쑈 전쟁승리 75주년을 경축해 상호 축전을

2020년 09월 04일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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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9월 3일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함께 세계 반파쑈 전쟁승리 75주년을 경축해 상호 축전을 했다.

축전에서 습근평 주석은, 지난 75년전의 오늘 중국인민 항일전쟁과 쏘련의 대일전쟁 승리는 세계 반파쑈 전쟁의 최종 승리를 선고했다고 말했다. 아시아, 아프리카, 대양주에서 펼쳐진 전쟁에서 각국 군대와 민중의 상망자수는 1억명을 넘었고 인류사상 가장 침통한 대가를 치렀다. 중국과 로씨야는 아시아와 유럽 주전장에서 세계 반파쑈 전쟁의 승리를 위해 거대한 민족적 희생을 했고 마멸할수 없는 력사적 기여를 했다. 어깨겯고 싸운 두나라 인민은 선혈로서 위대한 친선을 맺었으며 높은 차원의 두나라관계를 위해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유엔 상임리사국인 중국과 로씨야 두나라는 세계 평화와 발전사업에서 중요한 직책을 짊어지고 있다. 두나라는 세계 반파쑈 전쟁승리 75주년을 기념하는것을 계기로 두나라사이의 전면적 전략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2차세계대전승리 성과와 국제 공평과 정의, 다각주의를 적극 수호하고 인류운명동동체를 구축하며 평화와 보편적 안전 그리고 공동번영의 세계을 후세에 전해야 한다.

축전에서 뿌찐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은 인류사상 가장 침통한 비극이라고 말했다. 파쑈주의와 군국주의에 항격했던 주전장인 쏘련과 중국은 침략자를 전승하기 위해 거대한 민족적 희생을 냈다. 간고하고 탁월한 투쟁에서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은 깊은 전투적 친선을 맺었다. 오늘날 이러한 상부상조 정신은 계속 발양되고 있으며 두나라사이의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차세계대전의 력사적 진상을 수호하는것은 우리의 공동책임이다. 력사를 외곡하고 나치분자와 나치분자를 미화하는 행위를 견결히 반대하는것으로 해방을 위해 싸운 사람들의 공적을 기려야 한다. 또한 2차세계대전 결과를 절대 부인하는것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 로씨야는 친선적인 중국과 함께 전쟁과 충돌을 방지하고 세계 안정과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