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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습근평과 페르난데스서한 통해 의견 교환

2021년 01월 05일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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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일전 아르헨띠나 대통령 페르난데스와 서한을 주고받으며 량국관계 심화와 전염병대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통령 각하 취임 이래 우리는 전화 혹은 서한을 통하여 여러차례 교류하면서 중국과 아르헨띠나 관계 심화, 전염병대처 협력 강화 등 령역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전염병은 전세계에 대한 한차례의 준엄한 시련이였다. 중국과 아르헨띠나 량국 인민은 전염병에 대처하여 고락을 함께 하였으며 량국의 전통적 친선은 전염병과의 투쟁에서 한층 더 승화되였다. 중국은 아르헨띠나와 함께 백신 연구, 개발과 사용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아르헨띠나의 전염병 대처에 힘이 닿는 대로 지지와 방조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아르헨띠나와의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아르헨띠나와 함께 노력하여 ‘일대일로’의 고품질 공동 건설을 추진하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며 량국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

페르난데스는 량국관계 발전과 중국의 전염병퇴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이 아르헨띠나에 제공한 지지에 대해 감사를 드렸다. 페르난데스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전염병의 충격에 대처하여 각국은 일심단결하고 상호 존중하며 상호 지지하면서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에 진력해야 한다. 중국은 예정 대로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목표를 완수했으며 과학기술 령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룩하여 중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리익을 도모했다. 아르헨띠나와 중국은 모두 다자주의를 창도하고 국가간 대화를 지지하며 지역간 대화를 강화하고 조화적인 발전을 실현할 것을 주장해왔다. ‘일대일로’ 창의는 량국의 상호 소통과 리해를 심화하는 데 유리하며 아르헨띠나는 중국과 함께 백신령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의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