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습근평 도미니카 총리 스켈릿과 통화

2021년 01월 26일 14:5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월 25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1월 25일 저녁, 도미니카 총리 스켈릿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도미니카는 서로 거리가 멀지만 량국은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좋은 친구이다. 수교 근 17년래, 중국-도미니카 관계는 크게 진보, 발전했고 쌍방은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지지했으며 기반시설건설, 농업, 의료, 교육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좋았으며 량국 인민들의 친선이 날로 깊어졌다. 중국은 도미니카측에서 중국과의 관계발전을 외교의 우선방향으로 삼은 데 대해 찬사를 보내며 도미니카 경제사회발전에 최선의 도움을 계속줄 용의가 있다.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국-도미니카의 친선협력관계가 반드시 더욱 잘 발전할 것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신종코로나페염에 직면하여 중국-도미니카는 손잡고 전염병에 대응하면서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는 깊은 정의를 구현했다. 중국은 도미니카의 방역을 계속하여 힘써 지지하고 도미니카를 포함한 발전도상국들에 방조와 지지를 줄 것이며 백신을 여러 나라 인민들이 접종할 수 있고 접종할 만한 공공제품으로 되도록 노력하여 백신의 가급성과 부담가능성을 실현하는 데 중국의 공헌을 하려 한다. 중국-도미니카 쌍방은 세계보건기구가 응분의 역할을 발휘하도록 확고하게 지지하고 인류 보건건강의 공동체 구축을 공동으로 추동해야 한다.

스켈릿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도미니카와 중국은 수교이래 시종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면서 크고 작은 국가 관계의 모범으로 되였다. 중국정부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발전의 불균형문제 해결에 힘쓰는바 도미니카와 기타 발전도상국들의 경제사회발전에 귀중한 방조를 제공했다. 중국측은 도미니카 등 나라에 전염병대응 의료물자 원조를 해주었고 아울러 백신의 발전도상국에서의 가급성과 가부담성을 실현하는 데 공헌하겠다고 승낙했다. 중국은 세계에 모범을 보였는바 도미니카의 믿음직한 친구이다. 도미니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하며 어떠한 세력이든지 중국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견결히 반대하며 향항, 대만 관련문제에서 확고하게 중국과 같이 설 것이다. 도미니카는 전세계 기후변화대응에서 발휘한 중국의 지도적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도미니카와 중국 관계 및 까리브해역 국가 간의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